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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현대로템의 2020년 연말결산

다사다난했던 2020년도 어느덧 마무리되고 새로운 2021년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20년은 경제, 산업, 정치 등 여러 분야에서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죠. 그렇다면 현대로템은 어땠을까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2020년이었지만, 현대로템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무기로 상승세를 이루어냈습니다. 오늘 현대로템 공식 블로그에서는 2020년 한 해를 장식한 주요 뉴스를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신성장 동력 확보한 철도 사업

지난 2월, 현대로템이 싱가포르 전동차 시장에 진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싱가포르에서 현대로템은 지금까지 화차와 유지보수 사업을 수행해 왔지만, 이번에 전동차 시장까지 개척하게 된 만큼 추후 사업도 기대할 수 있게 됐죠. 현대로템이 수주한 주롱지역선 전동차 186량은 운행최고속도 70km/h(3량 1편성)의 무인운전차량인데요. 현대로템의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시스템을 적용한 유지보수 효율성 확보와 자체 배터리 탑재 등 현지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 이것만은 꼭! 싱가포르 전철 완전정복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에도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렸습니다. 현대로템은 3월과 6월에 걸쳐 GTX-A 노선에 투입될 광역급행철도 차량 총 160량을 수주했는데요. 이들 차량은 파주시 운정역~화성시 동탄역의 10개 역사 83.1km 구간에 투입되어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게 됩니다. 현대로템은 국내외에서 8000량 이상의 광역철도차량을 수주, 제작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이번 GTX-A노선 전동차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현대로템, GTX-A노선 전동차 120량 사업 수주

▲현대로템, GTX-A노선 전동차 40량 사업 수주


현대로템이 2018년 수주한 대만 신규 전동차의 초도 편성(2개 편성 20량)이 지난 10월 대만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10월 24일에는 신규 전동차의 도착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며 많은 현지 언론과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대로템은 대만 교외선 통근형 전동차 520량 사업 수주를 통해 19년 만에 대만 시장에 재진출한 것인데요. 현대로템이 제작한 신규 전동차는 지난해 대만 레일 심포지엄에 초대되어 ‘대만 철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량’으로 주목받았으며, 높은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 교통 약자를 배려한 시설로 발주처와 승객 모두를 만족시켰습니다.

▲2021년 운행하는 대만 신규 통근열차,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방산 사업,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2020년

2020년은 코로나19로 모든 산업이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현대로템의 방산 사업 역시 수출길이 막히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꾸준히 쌓아 온 기술 경쟁력은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장애물개척전차 양산 사업으로,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 6월 추가 물량을 수주하며 본격 궤도에 진입한 것입니다. 장애물 제거는 물론 지뢰까지 무력화시키는 장애물개척전차는 다양한 작전 수행을 지원하고 승무원의 안전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로템, 장애물개척전차 양산사업 수주


현대로템은 지난 9월, 약 4077억 원 규모의 차륜형장갑차 3차 양산 사업을 수주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16년 초도양산 물량 수주에 이어 2017년 2차 양산 수주, 올해 3차 양산 물량까지 계약하게 된 것입니다. 현대로템의 차륜형장갑차는 철갑탄 및 대인지뢰 방호력을 확보해 생존성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냉난방 장치를 갖춰 기후 변화에도 유연합니다. 또한, 차체 플랫폼화로 목적에 따라 다양한 계열화가 가능한 것도 강점입니다. 그 일환으로 현대로템은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양산 사업 수주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 3차 양산 수주까지 걸어온 길


미래 육군에 무인차량은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현대로템이 수주한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이 대표적입니다. 현대로템은 자체 개발한 무인차량 HR-셰르파를 기반으로 원격무장장치(RCWS)를 탑재해 자동추적과 사격 성능을 강화한 모델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무수행 능력을 입증한 HR-셰르파는 방위산업과 민간 모두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될 무인차량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현대로템 밀리테크 기술


친환경 수소경제를 리드하는 수소 사업

올해 가장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한 현대로템 뉴스라면 역시 수소 충전인프라 신사업 진출이 아닐까요? 현대로템은 지난 6월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전략에 발맞춰 수소충전 설비공급 사업 진출을 표명했습니다. 현대로템은 수소 충전인프라 사업을 통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수소 기술을 선점하고 주력 사업인 철도 부문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로템의 수소추출기 공장은 12월 가동에 들어갔으며 당진 수소출하센터 역시 내년 완공되어 본격적인 수소사회 진입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현대로템, 수소 충전인프라 신사업 가속화

▲현대로템, 수소추출기 생산 라인 본격 가동


현대로템은 지난해부터 수소전기트램 개발에 착수해 2021년 성능시험 플랫폼 차량 제작을 완료할 예정인데요. 빠르고 안전한 수소전기열차 상용화를 위해 타 기관과의 협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8월에는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울산시와 국내 첫 수소전기트램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또한 11월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수소전기열차 개발과 조기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현대로템, 울산시와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 추진

▲철도연-현대로템, 수소전기열차 기술협력 추진


이러한 현대로템의 노력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 그린 뉴딜 정책과 결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친환경 수소에너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현대로템은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소전기열차와 수소 인프라 사업으로 그린 뉴딜에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IoT 기반의 ICT 기술이 집약된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Condition Based Maintenance) 기술 등 4차 산업기술을 주요 사업에 활용하며 디지털 뉴딜 움직임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그린뉴딜’, 현대로템은 어떻게 준비할까?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뉴딜 총정리

오늘은 현대로템의 2020년 주요 소식을 카드뉴스로 만나보았는데요. 연말결산에 다 담지 못한 많은 뉴스는 현대로템 공식 SNS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2021년에도 현대로템은 독자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현대로템의 기술력으로 만들어나갈 지속 가능한 미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