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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 Life

2021 지하철 유실물 1위는 OO?!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건 찾기 TIP!

여러분은 혹시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린 적 있으신가요?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작년 2021년 한 해 동안 서울 지하철에서 습득한 유실물은 무려 총 10만 1,523건이며, 하루 평균 약 278건이 접수되었다고 하는데요. 접수 건수가 많은 만큼 유실 경로와 물건의 종류도 아주 다양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지하철에서 제일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지하철 유실물 유형쉽고 빠르게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는 방법까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2021년에 유실물로 접수된 물품 중 1위는 24,737건으로 총 접수 건수의 24%를 차지한 지갑이었습니다. 다음으로 휴대폰과 귀중품이 20%, 가방이 15%, 의류가 14%로 뒤따랐는데요. 서울교통공사는 습득된 유실물 66,426건을 주인에게 인계해 65%의 인계율을 기록했으며, 이외에 보관 중인 유실물은 14,845건, 경찰로 인계된 것은 20,252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유실물, 어디로 옮겨질까?

 

습득된 유실물은 주인을 찾기까지 여러 기관을 거치게 되는데요. 먼저 에서 습득한 유실물을 경찰청 유실물 통합 포털 LOST112에 등록합니다. 이때 주인에게 바로 인계되지 않는다면 유실물센터로 옮겨져 일주일간 보관되고, 이후에는 경찰서로 옮겨져 9개월간 보관됩니다. 그리고 보관기간동안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 물건은 국가귀속 또는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되거나 필요에 따라 폐기, 양여처리 됩니다.

 

잃어버린 물건 빨리 찾는 방법!

 

▲ LOST112 포털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화면 (출처: LOST112)

유실물이 주인에게 무사히 돌아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초의 습득자와 유실자의 신고 접수입니다. 먼저, 습득자의 경우에는 지하철 및 가까운 경찰관서에 방문해 습득물 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때 접수된 습득물의 정보는 LOST112에 기재·등록되죠.

LOST112는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접속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유실물 신고뿐만 아니라 접수된 유실물의 종류와 사진, 습득 장소, 보관 기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습득물이 등록되지 않은 경우, 유실자가 미리 분실물 신고를 해두면 추후에 유실물 발견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물건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되어줍니다.

 

▲ 시청(왼), 충무로(오) 유실물센터에 보관된 유실물들 (출처: 서울교통공사)

이를 통해 자신이 잃어버린 물건이 습득 신고되어 보관 중임을 확인한다면, 유실자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해당 기관으로 방문하면 됩니다.

 

서울 지하철 노선별 유실물 보관 센터

 

서울 지하철 역사에 유실물센터가 위치한 곳은 시청, 충무로, 왕십리, 태릉입구역으로 총 4곳입니다. 해당 센터는 서울교통공사 운영구간에서 습득된 물건들이 보관되는데요. 이외의 구간에서 발견된 유실물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철도고객센터, 인천교통공사의 인천시청역 유실물센터, 서울시메트로9호선의 동작역 유실물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물품보관함(T-Locker)을 통해 간편하게 유실물을 수령할 수 있다. (출처: 서울교통공사)

시청과 충무로, 왕십리, 태릉입구역의 유실물센터는 지하철 운영 시간 중에 언제든 유실물을 찾아갈 수 있도록 물품보관함(T-Lock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품보관함은 유실자가 보관 비용을 지불하면, 물건을 역사 내에 위치한 캐비닛에 넣어둔 뒤 주인에게 보관함 위치와 비밀번호를 문자로 안내해 주는 시스템인데요. 유실물센터 운영 시간 내에 직접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들도 퇴근 시간 이후에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비대면으로 물건을 수령할 수 있어 안전하고 유용합니다.

 

지하철 유실물센터 직원에 의하면 대부분 전동차 의자 틈과 선반에서 유실물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차하실 때는 휴대폰보다 주위를 꼭 한 번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