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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X 현대자동차그룹의 특급 기술협력 시너지

현대로템은 글로벌 자동차, 철강, 건설 등 대한민국의 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회사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18년부터 로봇·인공지능(AI) 분야를 5대 미래혁신 성장 분야 중 하나로 선정하고, 수소에너지사업, 로봇·인공지능 분야에서 현대로템과 협력을 진행하며, 사업간 경계를 넘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신시장 창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두 기업, 현대자동차와 현대로템이 만나 탄생한 시너지들을 소개합니다.


이것이 바로 아이언맨?!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 현대로템이 개발한 국내 최초 전신형 유압식 웨어러블 로봇(왼쪽)과 하지착용형 웨어러블 로봇 HUMA (오른쪽 연구원 착용)

현대로템이 본격적으로 웨어러블 로봇 개발에 뛰어든 것은 2010년의 일입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국책사업으로 ‘산업용 근력증강 로봇’ 과제를 수행하면서 국내 최초의 전신 착용형 유압식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떠오르게 하는 이 웨어러블 로봇은 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줄이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이 로봇을 적용하면 기존에 3명이 들고 조립했던 전동차 도어 조립 공정이 아주 작은 힘으로도 가능해지는데요. 이후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더욱 모듈화되고 경량화된 웨어러블 로봇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2016년 하체 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인 휴마(HUMA)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허리와 다리에 착용해 사용하는 보행 중 근력을 증강시켜 주는 로봇으로, 달리기 속도가 시속 12Km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웨어러블 로봇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상반신을 보조하는 벡스(VEX)와 하반신을 지지하는 첵스(CEX)의 모습(출처: 현대자동차그룹 TECH 공식페이지)

현대자동차그룹은 연구개발기획조정실 산하에 로봇분야를 전담하는 로보틱스랩을 신설하고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현대·기아자동차가 개발한 윗보기 작업용 조끼형 착용로봇인 ‘벡스(VEX)’와 의자형 착용로봇 ‘첵스(CEX)’의 양산을 현대로템이 담당하여 글로벌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시장의 문을 함께 두드릴 예정입니다.

VEX는 제조업과 건설업, 물류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장시간 위를 보며 팔을 들어올려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줄여주고 작업 효율성을 높여주며, CEX는 작업자의 앉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무릎관절 보조 로봇으로, 1.6kg의 경량이지만 체중 150kg까지 지탱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로봇전시회! 2019 로보월드에서 만난 현대로템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현대로템의 웨어러블 로봇 RMX&HUMA 이야기


친환경 교통수단의 대표주자 ‘수소전기트램’

▲ 무공해 에너지원인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하는 수소전기트램

최근 몇 년간 세계 모빌리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역시 수소전기자동차일텐데요. 수소연료전지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것은 물론, 공기 질을 정화하는 효과까지 있어 미래 도시의 친환경 기술로 지목되고 있죠. 


지난해 6월,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와 수소전기열차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기술개발을 위한 수소연료전지와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현대로템은 수소전기열차 제작과 함께 수소연료전지와 차량 간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개발/검증하는 것인데요.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현대로템의 트램 기술과 만나 크나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2019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서 공개된 현대로템의 수소전기트램 시험용 차량

현대로템의 수소전기트램은 ESS(에너지 저장시스템)와 수소연료전지를 동시에 탑재해 기존 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첫 기동과 가속 구간 등에서 ESS를 사용하고, 등속 구간이나 감속 구간에서 수소연료전지의 에너지로 운행하는 것이죠. 남는 에너지는 ESS에 저장해 한층 효율적인 차량 운용이 가능해집니다. 수소 연료 1회 충전으로 200km 이상 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수소전기트램은 2020년 시험차량 제작, 2023년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현대로템은 최근 수소충전소 사업에 진출해 본격적인 수소사회를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수소 산업이 성장하기 위한 필요조건이 바로 인프라(수소충전소)인 만큼, 현대로템도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수소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현대로템이 주목한 미래형 철도! 수소전기트램을 만나다

▲코앞으로 다가온 수소사회! H2WORLD에서 공개된 수소열차의 미래


현대로템 기술력이 적용된 ‘전기버스 일렉시티’

▲ 현대자동차의 전기버스 ‘일렉시티’

2017년 첫 공개된 이후 국내 여러 지역의 대표 친환경 전기버스로 활약하고 있는 ‘일렉시티’! 본격적인 전기버스의 시대를 연 일렉시티에도 현대로템이 참여했는데요. 엔진 대신 주행을 제어하는 휠 모터 구동시스템이 바로 현대로템의 기술입니다. 


▲ 안정성과 주행감을 향상시키는 휠 모터 구동시스템

현대로템이 개발한 휠 모터 구동시스템은 전기차의 뒷바퀴에 장착되어 빠르고 세밀한 주행 제어가 가능합니다. 엔진룸을 대체하는 휠 모터 구동시스템 덕분에 일렉시티는 다른 차량보다 훨씬 조용하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자랑합니다.


▲ 현대로템이 현대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MR 댐퍼

한편, 현대로템은 상용 전기차용 MR 댐퍼(Magnetorheological Damper: 자기 유동식 댐퍼)를 현대자동차와 공동 개발하기도 했는데요. MR 댐퍼는 고급 차량에 주로 사용되는 충격제어 장치로, 현대로템은 차륜형장갑차 등 방산차량에 적용하기 위한 MR 댐퍼를 개발해 왔습니다. 이후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버스, 승용차 등 다양한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상용 전기차용 MR 댐퍼를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현대로템과 현대자동차의 MR댐퍼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활용성으로 일반 차량의 문을 두드릴 예정입니다.

▲ 람보르기니, 캐딜락 그리고 일렉시티? 전기버스 일렉시티 이야기

오늘 현대로템 공식 블로그에서는 현대자동차와의 ‘기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시너지를 내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현대로템과 현대자동차는 각자가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긴밀히 협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기술 혁신으로 글로벌 신시장 개척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로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