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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현대로템! 2019 협력업체 대표자 세미나

Rotem Inside

by 현대로템 2019. 10. 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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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동반성장 기조를 이어오며 2019년 경영방침에서도 선순환 구조의 동반성장을 강조한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말뿐만인 협력이 아닌 체계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시스템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주에는 협력업체와 중장기적 비전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2019년 협력업체 대표자 세미나가 창원에서 열렸는데요. 현대로템과 협력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업체 시상까지 진행한 이번 세미나의 주요 장면들을 현대로템 공식 블로그에서 소개합니다.


상생협력을 위한 협력업체 대표자 세미나

지난 10월 24일, 현대로템 경영진과 각 사업본부장, 구매사업부장 등의 임원진 그리고 현대로템의 120개 협력업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현대로템의 생산물량에 대한 안정적인 자재 공급 방안을 협의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가 절감의 필요성과 중장기적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는데요. 궁극적으로는 현대로템과 협력업체의 동반성장 파트너십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좌) 현대로템 대표이사 이건용 부사장, (우) 현대로템 우유철 부회장이 협력업체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현대로템 우유철 부회장과 대표이사 이건용 부사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매, 품질 우수업체 시상뿐만 아니라 우유철 부회장의 특강과 현대로템의 구매정책 및 상생협력 방안에 관한 발표도 진행되었습니다.

우유철 부회장은 원가의 2/3를 차지하는 협력업체의 중요성과 현대로템이 협력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면 자연스럽게 현대로템의 경쟁력 역시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현대로템의 경쟁력 강화는 곧 협력업체의 물량 확대로 이어져 선순환 구조의 동반성장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협력업체 대표자와 경영진 사이에서 열띤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 이후에는 현대로템 각 사업본부장과 생산본부장, 철도기술연구소장, 품질사업부장을 패널로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주로 현대로템의 각 사업부별 중장기 비전과 구매정책과 관련한 문의 사항이 많았고, 추가적으로 철도기술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PILOT CAR 관련 진행 현황과 품질사업부의 협력업체 검사 방향 등에 대해 현대로템의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협력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현대로템은 위축된 글로벌 환경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업체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협력업체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든든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우수업체 시상으로 더욱 탄탄해지는 협력관계

현대로템은 협력업체 중에서도 구매와 품질 분야의 우수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우수협력업체의 선정 기준은 구매 측면에서는 동반성장 협력도와 원가절감 기여도 등이고, 품질 측면에서는 품질시스템과 불량률 등으로 배점을 매겨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이 이처럼 매년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이유는 협력사의 경쟁력과 협력을 통한 품질 상승이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왼쪽부터) 현대로템 우유철 부회장과 구매 분야 우수업체로 선정된 하나글로텍, 미래일㈜, 낙원티엔에이, 영일전설 대표이사

▲(왼쪽부터)현대로템 우유철 부회장과 품질 분야 우수업체로 선정된 가본, 에스티씨㈜, 성호전자, 디알비파텍㈜ 대표이사

올해의 구매분야 우수업체는 하나글로텍과 미래일㈜(철도), 낙원티엔에이(방산), 영일전설(플랜트)이 선정되었고, 품질분야 우수업체로는 가본과 에스티씨(철도), 성호전자(방산), 디알비파텍㈜(플랜트)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중에서 대표로 전차 하네스류를 공급하는 성호전자 대표이사의 건배사와 열차 방송표시기/CCTV 장치를 장기 거래한 협력업체인 미래일㈜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현대로템과의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발표한 미래일㈜의 조경현 대표이사

특히 미래일㈜는 방송표시기/CCTV 통합시스템의 원가 절감과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현대로템이 국내외 전략 수주 프로젝트 진행에서 원가 절감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기반에 미래일㈜의 활약이 있었습니다. 미래일㈜는 부품 표준화와 환율 관리 등 타의 모범이 될 만한 내용을 발표하여 호응을 얻었습니다..


현대로템과 협력사 모두의 Win-Win을 위한 노력

현대로템은 협력사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현대로템과 협력사 모두의 글로벌 경쟁력을 육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진행된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현대로템은 지난 3월에 개최된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우수인재 채용의 길을 여는 것에 보탬이 되고자 했습니다. 이 채용박람회에는 현대로템의 협력사 17개사가 참여해 우수한 실력을 갖춘 인재들과 만났고 상반기 채용에도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현대로템도 함께 합니다 

 

▲현대로템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채용예정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4년 연속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었다

한편 현대로템은 맞춤형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컨소시엄은 상대적으로 훈련 기회가 적은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직업훈련사업인데요. 현대로템 기술교육원은 방문수요조사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설계, 기계, 품질/생산, 경영, 용접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긍정적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양성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고, 4년 연속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최우수 등급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4년 연속 최우수!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현대로템의 상생협력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현대로템의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현대로템은 협력업체와 함께 기술력 강화와 품질향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 공식 블로그에서는 앞으로도 현대로템과 협력업체의 다채로운 활약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동반성장의 성과가 궁금하다면 놓치지 말고 구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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