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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현대로템도 함께 합니다!

Rotem Inside

by 현대로템 2019. 3. 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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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현대로템의 경영방침인 ‘사람과 함께하는 가치, 기본과 함께하는 성장’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라는 목표와 맞닿아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로템은 협력사와 함께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왔는데요. 현대로템이 올해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면서, 협력사와 함께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안정적인 기업 운영과 기술력의 발전을 위해서는 꾸준한 인재 공급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채용박람회의 생생한 현장을 공개합니다.


최초로 참가한 현대로템, 최다 협력사와 함께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협력사의 인재 채용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3월 20일 서울에서 열린 박람회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전국 5개 도시를 돌며 진행할 예정인데요. 올해부터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이외에 현대로템, 현대 모비스, 현대위아 등 현대자동차그룹 내 모든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며 그 규모가 더욱더 커졌습니다.


▲점심시간을 넘긴 오후에도 취업준비생들이 꾸준히 입장하고 있는 채용박람회 현장

▲입구에서 방문 등록을 하거나 QR 코드를 이용해 셀프로 입장할 수 있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취업준비생이 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을 향한 취업준비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보다 구체적으로 진로를 준비하기 위해 평소 관심이 있던 현대차그룹 협력사의 부스를 찾아 직무 관련 설명을 듣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미리 준비해 온 이력서를 제출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보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특성화 고등학교 단체로 방문한 졸업반 학생들, 대학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 경력을 쌓고 이직을 꿈꾸는 중견 직장인 등 박람회를 찾은 사연과 목적도 다양했습니다.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 중인 국민대 기계공학과 학생들

▲업무 관련 면담을 진행하고 모의 면접을 보고 있는 참가자들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중년층도 박람회 현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협력사는 총 260개이며, 그 중 현대로템의 협력사는 총 17개사였습니다. 이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제외한 계열사 중 가장 많은 협력사가 참여한 수준인데요. 올해 채용박람회에 처음 참가한 것이라 기존의 수치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꾸준히 현대로템의 협력사의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을 통해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룹사를 향한 믿음이 열어 준 인재채용의 기회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인터콘시스템스는 전동차 차량 제어 시스템과 차내 방송 시스템 등을 제작·공급하는 현대로템의 협력사입니다. 현대로템과 함께 전동차 등 철도차량에 사용되는 통합형 방송 시스템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하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특히, 인터콘시스템스는 현대로템과 협력을 통해 신규 인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50억 원 상당의 매출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현대로템 역시 기존 수입품 대비 15%의 원가를 절감하면서 동반성장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인터콘시스템스 홍승춘 상무이사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로템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채용박람회이기 때문에 우수한 능력을 갖춘 준비된 인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인터콘시스템스 홍승춘 상무이사는 ‘믿을 만한 인재를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점을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그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부스를 찾은 사람들의 현장 면접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그동안 리쿠르팅 사이트에서 수백 명의 지원자를 보았지만, 적합한 인재는 많아야 5% 미만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 면접을 본 사람 중 추후에 심층 면접을 진행하고 싶은 인재들을 다수 발견할 수 있었다며 기쁨을 표했습니다. 아무래도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로템’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이해하고 방문한 만큼 더욱더 준비된 인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일 텐데요. 홍승춘 상무이사는 올해 처음 참가한 채용박람회임에도 이렇게 좋은 인재를 많이 만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열릴 채용박람회에 대한 기대를 전했습니다.


현대로템, 스스로 돕는 자를 돕다

▲현대로템은 인재상과 관련 직무, 현대로템 지원 팁 등 다양한 주제로 면담을 진행했다

박람회장 한쪽에 자리한 현대로템 부스에서는 취업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현대로템은 올해 상반기에 공개채용을 진행하지는 않지만 취업 관련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습니다. 방문객들은 현대로템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인재상, 채용 직종 등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아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갔다는 후문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로템을 비롯해 그룹사와 함께 일하는 협력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하고 있다고 하니, 더 많은 협력사에서 채용박람회를 인재채용의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현대로템 구매사업부 상생협력팀 신해창 과장

“협력사가 뛰어난 인재를 영입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 역시 현대로템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현대로템과 협력사는 단순히 업무만을 공유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현장에서 만난 현대로템 구매사업부 상생협력팀의 신해창 과장은 ‘협력사가 발전해야 현대로템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신해창 과장은 ‘협력사가 뛰어난 인력을 정기적으로 채용해 업무가 안정되어야 현대로템도 함께 발전하게 됩니다. 이제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와 현대로템 모두 노력해야 할 때’라며 채용박람회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신해창 과장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제 면접에 간다는 생각으로 채용박람회에 참가했으면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들과 협력사 모두 회사에 적합한 인재를 만나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실제 공채를 진행할 때처럼 준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인재라도 채용 담당자가 한눈에 그것을 알아보기는 어려운 법이죠. 채용 담당자가 취업준비생들의 가능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단단히 준비해야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채용박람회에서 찾은 합격 지름길

▲적성검사와 컬러 이미지 컨설팅, 스피치 교정,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다

▲구글 김태원 상무 등을 초빙해 진행한 취업특강 현장

채용박람회 행사장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부스도 마련되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직종을 찾아주는 적성검사와 컬러 이미지 컨설팅, 스피치 교정, 증명사진 촬영 및 인화까지 취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것인데요. AI 시스템을 통한 가상 면접 체험 서비스도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였습니다. 또한, ‘구글 코리아’의 김태원 상무와 취업 포털 ‘커리어’의 수석 강사가 진행한 취업 특강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취업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박람회의 의미를 배가시켰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동반성장은 매우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이 발전을 거듭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 함께 손을 잡고, 선순환의 발전을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현대로템은 ‘사람과 함께하는 가치, 기본과 함께하는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오는 3월 28일 광주, 4월 8일 대구, 4월 16일 창원, 4월 30일 울산 등 5개 도시에서 차례로 열릴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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