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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기관차를 몰고 적진으로 향한 6·25 전쟁 철도 영웅들 다가오는 6월 25일은 1950년에 발발한 한국전쟁을 기리기 위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6·25 전쟁 당시에는 군인뿐만 아니라 학도병, 노무부대 등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맞서 싸웠습니다. 그리고 철도인 신분으로 목숨을 걸고 전장에서 임무를 수행한 숨은 영웅들이 있는데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6·25 철도 용사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757일간의 목숨을 건 철도 수송 작전 1950년 당시 우리나라의 철도인은 약 3만 명이었습니다. 전쟁 발발 직후 긴급국무에서 비상동원령에 따라 철도인의 참전이 결정되었고, 그중 2/3인 1만 9,300여 명의 철도인이 군무원 신분으로 참전하여 757일간의 수송 작전을 펼쳤습니다. 6·25 전쟁 당시 철도는 수많은 피난민들을 후방으로 안.. 더보기
호국보훈의 달,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새기는 보훈정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의 현충시설에서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및 이벤트들이 전개됩니다. 단순히 보고 듣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창작물을 만드는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새롭고 유의미한 방법들을 제안합니다. 국가보훈처 추천 현충시설 체험 여행 국가보훈처는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즐겨 찾고 보훈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충시설을 연계한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경북, 대전, 충남, 전남권 등 전국 5개 권역을 대상으로 총 11개의 여행 코스를 추천했는데요. 각지의 대표 현충시설과 관광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우리 역사를 기억하고 체험하는 동시에 일상의 피로를 치유할 수 있는 .. 더보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장소 추천 2020년 새해가 밝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지만, 연초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와 거리두기로 그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기회가 크게 줄어들었죠. 오늘은 6월을 맞이해 호국보훈의 달과 관련 있는 장소들을 선정해보았습니다.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의 의미를 되새기는 명소로 '랜선 체험학습'을 함께 떠나 볼까요? 대한민국의 역사를 간직한 ‘국립서울현충원’ 가장 먼저 소개할 장소는 아마 서울에서 ‘호국보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국립서울현충원’인데요. 지금은 깔끔하고 현대적인 모습의 외관을 지닌 곳이지만, 사실은 아주 오랜 역사를 간직한 장소이기도 하죠. 6ㆍ25전쟁 당시 각 지구 전선에서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