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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현충일 연휴, KTX타고 가볼 만한 뜻깊은 추모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자 국가공휴일로 지정된 현충일. 올해의 현충일은 월요일로 주말부터 3일간의 연휴를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현대로템에서는 현충일 연휴 기간에 방문해보면 좋을 전국의 현충시설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여기서 현충시설이란,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기리기 위한 시설로서 독립운동시설과 국가수호시설을 포함합니다. 우리나라 현충시설은 전국 각지에 탑/비석, 공원, 기념관, 조형물 등의 형태로 총 2,269개소 소재하고 있습니다. 둘레길을 걸으며 되새기는 보훈 정신, 국립대전현충원 국립대전현충원 정문의 청마웅비상과 태극기거리를 지나면 약 100만 평의 드넓은 대지에 13만 8.. 더보기
6월은 왜 '호국보훈의 달'이 되었을까? 달력의 숫자가 바뀌기 무섭게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봄과 여름의 경계에 있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불리는데요. 뉴스 등에서 많이 듣던 단어이지만 막상 '호국보훈의 달'이 와닿지 않는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 공로를 보답한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그런데 대체 왜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 된 걸까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6월의 의미 있는 날들은 언제인지 알아봅니다. ‘호국보훈의 달’ 제정의 유래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985년부터입니다.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1961년 설립된 군사원호청(1962년 원호처 승격)이 1985년 국.. 더보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장소 추천 2020년 새해가 밝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지만, 연초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와 거리두기로 그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기회가 크게 줄어들었죠. 오늘은 6월을 맞이해 호국보훈의 달과 관련 있는 장소들을 선정해보았습니다.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의 의미를 되새기는 명소로 '랜선 체험학습'을 함께 떠나 볼까요? 대한민국의 역사를 간직한 ‘국립서울현충원’ 가장 먼저 소개할 장소는 아마 서울에서 ‘호국보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국립서울현충원’인데요. 지금은 깔끔하고 현대적인 모습의 외관을 지닌 곳이지만, 사실은 아주 오랜 역사를 간직한 장소이기도 하죠. 6ㆍ25전쟁 당시 각 지구 전선에서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