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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철도박물관로37 ASMR] 듣지마세요. 여행 가고 싶으니까. 듣는 순간 이곳이 서울 남가좌리 건널목! 현대로템과 함께 5분 동안 기차 여행 떠나보실래요? 더보기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호랑이 열차에서 담배 피우던 시절?! 현재 식당이나 카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은 물론 다수가 이용하는 길거리 곳곳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지만, 불과 2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금연 구역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버스와 지하철, 열차에서도 흡연하는 승객을 쉽게 볼 수 있었던 그 시절!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열차 내부 및 승강장 등이 금연 구역이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알아보겠습니다. 모두 노담하세요!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입니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이죠. 우리나라 흡연율은 OECD 가입 국가 중 다섯 번째로 높습니다. 1998년만 해도 성인 남성.. 더보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추진시스템 상식 ‘성장의 엔진이 되다’, ‘~핵심 엔진이 되다’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엔진’은 어떤 과정이나 결과에서 핵심적이고 본질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이자 장치를 뜻하죠. 자동차나 열차에서도 ‘엔진’은 멈춤 없이 원활한 운행을 가능케 하는 핵심 장치인데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열차 속 엔진 역할을 하는 추진시스템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열차 운행의 핵심이 되는 ‘엔진’ 일반적인 승용차의 엔진이 휘발유나 경유를 연료로 동작하는 것과 달리, 지하철 전동차나 KTX와 같은 고속전철 등 대부분의 철도차량은 전기를 공급받아 동작합니다. 전기로 움직인다는 점에서는 전기자동차와 일정 부분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죠. 그렇다면 일반 승용차의 엔진 역할을 하는 철도차량의 구동계는 어.. 더보기
11월 입동, 철도차량이 한파에 대비하는 자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2021년 입동은 바로 11월 7일입니다. 입동을 기점으로 날씨는 점차 추워지고 수능 즈음에는 더더욱 쌀쌀해지며 ‘수능 한파’라고도 불리죠.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오면서 사람들의 옷은 점차 두꺼워지게 마련인데요. 그렇다면 철도차량은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 어떻게 대비할까요? 현대로템 블로그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영하 30도에서도 안전한 철도차량 지구 온난화와 함께 매년 겨울은 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한파를 막는 북극의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찬 기운이 점점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인데요. 결과적으로 여름은 더 덥고 겨울은 더 추운 극단적인 날씨를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한겨울 날씨에 철도차량은 괜찮은 걸까요? 여기에 대한 철도차량의 대답은 YES! 현대로템.. 더보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공조장치 상식 6월도 어느덧 반이 지나가면서 본격적인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한낮에는 강한 햇볓이 내리쬐며 낮 최고기온이 한 때 30도를 웃돌기도 하는데요. 무더운 여름철 전철을 이용하다 보면 객실 간 실내 온도에 차이를 둔 약냉방칸을 한 번쯤은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약냉방 칸은 추위를 많이 타는 승객들을 위해 냉방을 약하게 가동하는 칸을 말하는데 이와 반대로 열차의 양 끝 칸은 강냉방 칸으로 더위를 많이 타는 승객들을 위해 평균온도보다 낮게 운영하는 칸을 말합니다. 이렇게 차실 내의 온도, 습도, 공기의 청정도, 흐름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시스템의 총칭으로 ‘공조장치’라고 부르는데요. 공조장치라는 이름만으로는 아직 생소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알쏭달쏭했던 철도차량 .. 더보기
장마에도 안전한 열차의 비밀? 철도차량 누수 시험 역대 최장 장마(54일)를 기록한 2020년에 이어 올해는 5월부터 거의 매주 비가 내리는 추세입니다. 올 장마도 평년보다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이 되면 집안 곳곳의 습기는 물론 '누수'에 대한 불안도 커집니다. 아무리 튼튼한 새 건물이라도 누수에서 안전할 수 없고, 누수가 발생할 경우 건물 자체가 취약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죠. 특히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철도차량의 경우 눈, 비 등으로부터 방어하는 ‘방수 성능’이 매우 중요한데요. 누수가 승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철도차량의 방수 성능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누수 시험’에 대해 알아봅니다. 철도차량의 누수 시험이란? 철도차량은 기본적으로 제작 공정이 완료된 후 다양한.. 더보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운행 조건 상식 일상에서 편리하게 우리의 발이 되어 주는 열차! 우리나라의 경우 각 지역을 오가는 철도와 지하철이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어디에서나 열차가 달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역별 인프라 조건에 따라 운행할 수 있는 차량이 다른 것은 물론, 기후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하는데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다양한 열차 운행 조건을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운행 조건을 좌우하는 철도 인프라 철도차량 설계에는 온도와 습도 같은 기후 조건, 궤도와 선로, 최고속도, 차량이 운행하는 노선, 차량의 크기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됩니다. 이 중에서 궤도, 선로 조건 등이 철도 인프라에 포함되는데요. 먼저 인프라와 설비 관련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선로가 깔려 있지 않으면 어떤 열차도 달릴 수 없으며,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 더보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자율주행 상식 최근 자동차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역시 ‘자율주행’입니다. 6단계로 나뉘는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은 상용차에 레벨3(조건부 자율주행)가 적용되는 수준에 이르렀죠. 완전 자율주행인 레벨5에 기술적으로 가까워지면서 사람이 운전하지 않는 미래 사회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본격적인 자율주행 시대에 철도교통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신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열차는 정해진 선로를 따라 운행하니까 자율주행 시대도 금방일까요? 우이신설선 등에서 운영하는 무인운전 열차와 자율주행은 어떻게 다를까요? 오늘 현대로템 알쓸신철에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철도에서 무인운전과 자율주행의 차이 자동차 산업에서 무인운전과 자율주행은 거의 동일한 의미로 쓰입니다. 무인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모두 Self-drivin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