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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로템] ‘카이로 3호선’ 실차 공개..TransMEA 2023 참여한 현대로템

Future & Life

by 현대로템 2023. 11. 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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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최대 규모의 교통물류 전시회인 5회 중동아프리카 교통물류 전시회(TransMEA)’115(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이집트 ‘EIEC(Egypt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 중인 현대로템은 다양한 전동차 차량 모형을 선보였는데요. 생생한 현장 함께 떠나보시죠.

 

 

TransMEA는 이집트 현지 최대 규모의 교통물류 전시회입니다. 현대로템은 실내 전시장 1층에 부스를 마련하고 카이로 1~3호선 등 다양한 차량의 모형을 전시했는데요.

 

특히 야외 전시장에 카이로 3호선 실차를 공개해 현장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어요. 아울러 VR존과 홍보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다양하게 꾸몄습니다.

 

 

 

 

 

이집트 폭염에 최적화된 카이로 3호선실차 공개

현대로템은 2012년 카이로 1호선 전동차 수주로 이집트 시장에 진출하며, 20228월 이집트 교통부 산하 터널청(NAT)가 발주한 카이로 2, 3호선 전동차 공급 및 현지화 사업을 수주했어요. 아프리카 이집트에서도 현대로템의 기술이 담긴 전동차를 만나볼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이번 전시에서 실물 공개된 3호선 전동차는 현지에 맞춤화 된 차량이에요. 여름철 섭씨 50도를 웃도는 카이로의 날씨를 고려해 고온에서도 안정적 운행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는데요.

 

고온에 최적화된 부품과 에어컨 탑재는 물론 LCD 노선도 장착으로 승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기도 했어요. 또 카이로 3호선 최초로 갱웨이(차량간 연결 통로)를 도입해 승객이 열차 사이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랍니다.

 

이 외에도 신호시스템(KTCS) O&M 디지털플랫폼 홍보영상을 통해 현대로템의 우수한 시스템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폭염 속에서 시원하게 이집트를 누빌 카이로 3호선 실차를 볼 수 있는 TransMEA 2023 어떠셨나요?

현대로템은 앞으로도 세계 곳곳을 누빌 수 있는 차세대 전동차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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