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로템] 7월 8일 ‘방위산업의 날’을 소개합니다

7월은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이 지정된 제헌절이 있어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데요. 최근 국내 방위산업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8일 국방위원회가 7월 8일을 ‘방위산업의 날’로 공식 제정했습니다. 현대로템에도 특별한 날이 될 방위산업의 날이 제정된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전세계적 위용 자랑하는 K-방산의 날, 거북선 첫 선 보인 7월 8일로 제정 

방위산업의 날은 우리나라 국민에게 방위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종사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7월 8일으로 제정됐습니다. 공포 1년 후에 실행될 예정인데요. 여기에는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바로 7월 8일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거북선을 처음으로 선보인 날이랍니다. 1592년 7월 8일 사천해전에 첫 투입된 거북선은 왜군 함대 13척을 전멸시키며 기약 없던 전투를 결정적인 대승리로 이끌었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7월 8일은 더 없이 특별한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 

 

국민들의 마음도 통했던 걸까요? 작년 방사청에서 진행한 제정 날짜 설문조사에서도 ‘최초 거북선 출전일(1592.7.8)’이 약 35%의 응답률을 기록,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거북선과 같은 뛰어난 무기로 소중한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동시에 탄탄한 국가 안보에 자부심을 느끼는 국민들의 희망이 담겨있는 것 같은데요.  

 

내년부터 7월 8일은 우리에게 거북선이라는 무기가 첫 전투에 나선 날이자 메이드인코리아 K-방산의 중요성을 한층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역사적 의의가 더해진 방위산업의 날 제정을 계기로, 현대로템은 앞으로도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K-방산의 저력을 알리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과 박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