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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템오樂실] 여권 들고 당장 떠나고 싶은 ‘세계 이색 기차역 BEST 5’

Future & Life

by 현대로템 2023. 5. 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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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긴 열차부터 해리포터에 나오는 열차까지 소개한 세계 이색 열차들 편기억나시나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2탄도 준비했습니다. 당장 비행기 타고 날아가고픈, 핫한 세계 이색 기차역을 소개합니다.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BEST 1. 포르투갈 포르투 상 벤투역

첫 번째 도착지는 포르투갈 포르투에요. 이곳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꼽히는 상 벤투역이 있는데요.

 

화려한 아줄레주 타일이 역사 벽면 가득 장식된 것이 특징이에요. 아줄레주 타일은 주석 유약을 칠해 그림을 그린 도자기 타일로, 포르투갈의 문화가 깃든 그로테스크하고 반복적인 문양이에요.

 

아줄레주 타일에는 포르투갈 역사의 순간들이 상세히 그려져 있어 역사적으로나 예술적으로 가치가 있어요. 기차도 타고 예술 작품도 감상하고 싶다면 상 벤투역으로 떠나보세요.

 

BEST 2. 스페인 마드리드 아토차역

다음은 스페인 마드리드로 가볼까요. 기차역보다 식물원이란 수식어가 더 어울리는 아토차역이에요.

 

풍성한 식물들 아래에는 거북이들도 함께 살고 있는데요. 식물을 위해 역 천장의 중간을 유리로 만들어 식물원의 느낌이 물씬 난답니다. 덕분에 이국적인 분위기와 넘쳐나는 생동감이 잘 느껴져요.

 

아토차역은 지하철과 바로 연결돼 있고, 마드리드와 스페인 주요 도시들을 연결해 주는 고속철도 AVE열차가 주로 정차한답니다. 스페인 여행 계획이 있다면 아토차역도 들렀다 가세요.

 

BEST 3. 영국 잉글랜드 요크역

해리포터 마니아와 열차 마니아들을 동시에 만족하게 해주는 기차역도 있어요. 영국 잉글랜드의 요크역이에요. 요크 도심을 두른 중세 성벽과 똑같은 색의 벽돌로 지어 과거로 돌아왔나 하는 착각이 드는 역입니다. 해리포터 촬영 성지로 유명한 요크인만큼 기차역도해리포터에 나왔답니다.

 

기차역 바로 옆에는 요크 국립 철도박물관이 있어요. 관람시간이 최대 3시간이 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 단일 박물관인데요. 철도마니아라면 꼭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이기도 하죠.

 

이제 아시아로 가볼게요.

 

BEST 4. 태국 후아힌역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으로 뽑힌 후아힌역에 도착했어요. 1911년에 지어져 왕족들이 이용한 기차역인데요. 지금은 방콕, 톤부리 등 태국의 주요 도시들을 오가는 노선이 운행 중이에요. 붉은색 지붕과 노란색 벽의 특별한 색 조합 덕분에 많은 여행객들에게 주목받고 있어요. 후아힌역은 기차와 함께 할 때 가장 멋지니 탑승 전에 꼭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BEST 5. 중국 티베트 탕구라역

마지막 역으로 하늘을 달리는 듯한 티베트 탕구라역에 왔어요. 해발 5068m 높이에 위치한 탕구라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온 적도 있는데요. 2006년에 개통되어 구간의 84%는 해발고도 4000m 이상에 위치해 있어요. 현재 탕구라역은 마주오는 열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기 위해 잠시 멈추는 간이역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중국과 티베트 수도 라싸를 한번에 잇는 열차 타고 드넓은 내륙 여행 어떨까요.

 

여행하고 싶어지는 5,

아직 계획 없으시다면 로템오락실 가이드와 함께 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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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태국

티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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