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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로TV] “지구, 이렇게 지켜요” K-택소노미로 보는 현대로템 친환경 활동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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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로템 2023. 4.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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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택소노미 들어본 적 있나요?

 

K-택소노미란?

'K+그린+택소노미(분류체계)' 합성어로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를 의미하는데요. 쉽게 말하면 어떤 산업이 친환경인지 아닌지 분류한 환경 지침서입니다.

 

현대로템은 K-택소노미에서 정한 6가지 기준에 맞는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여기서 K-택소노미의 기준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순환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을 뜻한답니다.

 

현대로템은 주요 사업 두개 부문이 녹색경제활동 기준에 부합되는데요. 바로 레일솔루션과 에코플랜트 부문이에요.

 

현대로템의 녹색경제활동 '레일솔루션' 부문

먼저 레일솔루션 부문부터 살펴볼까요. 현대로템이 제작한 고속열차, 전동차, 트램 등이 K-택소노미의무공해차량·철도차량 등의 제조기준에 부합합니다.

 

영속도 회생제동 기술

특히 최근에는 국내외에서 전동차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현대로템은 전동차가 멈출 때까지 전기제동을 유지해 연간 917MWh의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영속도(Zero Speed) 회생제동 기술을 전동차에 적용했어요.

 

영속도 회생제동 기술은 현대로템이 2019년 납품한 서울 2호선 열차 214량에 적용돼 운영 중인데요. 이 기술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약 407t을 줄이고, 제동패드 마모량을 줄여 연간 미세먼지 419을 저감시킬 수 있답니다.

 

현대로템의 녹색경제활동 '에코플랜트' 부문

에코플랜트 부문 역시 다양한 기술로 친환경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수소충전소, 수소추출기 등 수소인프라 구축을 통한 수소에너지사업 역시 K-택소노미의무공해 운송 인프라 구축·운영’, ‘수소 제조기준에 부합해요.

 

전체 R&D중 수소전기트램이 18.1%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답니다. 뒤이어 철도차량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 등의 ICT 솔루션이 9.3%, 수소추출기·충전소가 7.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정확한 숫자로 현대로템의 친환경 활동을 더 알아볼까요.

 

숫자로 보는 현대로템의 친환경 활동

작년 기준으로 현대로템은 온실가스 매출원단위 배출량을 연평균 12.3% 감축했어요. 폐기물 재활용률도 55.9% 달성하고, 호주에 수출된 2층 전동차는 재활용가능률 97%를 달성했어요.

 

대기·수질 오염물질 역시대기환경보전법물환경보전법에서 정하는 배출허용기준 대비 50% 이하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답니다. 폐수 배출도 38.6% 감축했어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현대로템 전체 매출 중 48.2%(2021년 연결매출 기준)K-택소노미에 부합한답니다.

 

이상 K-택소노미를 기반으로 한 현대로템의 친환경 활동 리포트 발표를 마칩니다!

 

현대로템은 K-택소노미 외에도 작년부터 여러 평가기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2년 연속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ESG 종합평가 A등급을 받았어요. 또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ESG 평가에서도 브론즈 메달을 획득했답니다.

 

ESG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대로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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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택소노미 설명 부분 -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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