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사회, 지배구조의 약자이자 지속가능한 기업들의 경영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ESG. 최근의 기후변화 이슈로 환경(Environmental)이 특히 주목받고 있지만, 지속가능한 기업을 위해 환경만큼이나 중요한 요소가 바로 ESG에서의 ‘G’를 뜻하는 지배구조(Governance)입니다.
기업의 지배구조는 이사회와 임원, 컴플라이언스, 주주 가치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의사결정이 투명하고 공정하며 이해관계자를 존중하는 기업은 G를 중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꼭 필요한 것이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갖춘 이사회인데요. 현대로템은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위해 과반 이상(57%)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사외이사의 임기를 최대 6년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사회, 경영진, 사외이사 모두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제도와 장치를 구축한 것이죠.
현대로템은 이번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첫 여성 사외이사로 윤지원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를 선임했습니다.
윤지원 교수는 상명대 안보 통일연구소 소장, 평택대 남북통일문제 연구소 소장, 평택대 주한미국연구센터 전문위원 등 국방과 안보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사외이사에 최종 선정되었는데요. 현대로템이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최초의 여성 이사로서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로템 이사회는 윤리적인 기업문화 형성과 투명경영 실현을 위해 총 4개의 소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3인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와 투명경영위원회를 통해 독립성을 확보했죠.
이사회와 소위원회의 역할 중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주주 권익 보호 활동입니다. 현대로템은 2020년 7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해 주주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장기업으로서 내부 인프라를 통해 정확하고 공정하게 공시정보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10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환경부문 A, 사회부문 A+, 지배구조 부문 A 평가로 통합등급 B+에서 A로 상향된 것이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현대로템. 친환경 제품 개발과 기술혁신, ESG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현대로템의 노력은 현대로템 홈페이지에 있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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