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로템 콘텐츠 모아보기

방산 유압기기를 만드는 현대로템 협력사, 금아하이드파워

K2전차와 같은 전투차량에는 어떤 부품이 들어갈까요? 방산제품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과는 조금 다른 부품이 사용되곤 합니다. 그중 하나가 오늘 소개해 드릴 '유압기기'인데요. 현대로템 K1전차부터 차륜형장갑차, K2전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투차량에 유압기기를 공급해 온 우수협력사, 금아하이드파워를 함께 만나봅니다.

* 모든 사진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촬영되었습니다.

 

33년 역사의 유압기술 전문가

금아하이드파워는 1988년 금아유공압으로 창립해 중장비 유압부품 생산을 시작으로 30년 넘게 방산부품의 국산화 개발에 주력해 온 기업입니다. 여기서 유압기기란 유압(Oil pressure)으로 동력을 발생시키거나 전달하는 다양한 기기를 말하는데요. 방산, 전력, 건설중장비, 선박엔진 등 다양한 산업에 금아하이드파워의 유압기기 제품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창원에 위치한 금아하이드파워 본사 전경

또한, 금아하이드파워는 자체적인 가공·조립라인을 갖추고 원스톱 공정을 통해 최고 품질의 유압기기를 제작합니다. 방위산업에서는 유압모터와 메인펌프, 쿨링모듈, 구동장치 등 주요 유압기기를 자체 제작해 현대로템을 비롯한 주요 체계 업계에 납품해 왔는데요.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는 AMS(주) 법인을 신설해 중소기업 최초로 전차의 유압기능품 창정비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창립의 시발점이 된 중장비 분야에서는 굴삭기 부품인 각종 밸브류와 실린더를, 수출 주력 분야인 전력 사업에서는 전력 차단기 조작장치를 제작해 세계 각국에 수출합니다. 해양 분야에서는 선박 엔진의 진동을 감소시키는 부품을 자체 개발해 선박 엔진 전문 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력 차단기 분야에서는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 1위 조작기 제작 업체로 거듭난 바 있습니다.

 

▲ 금아하이드파워 김장주 대표이사

또한 창립 이래 약 33년간 꾸준히 유압기기 제품의 제조 및 설계 기술력을 높여온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R&D와 전문 인력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유압기기 제품과 시스템을 설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소재부품장비 산업발전 유공포상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전투차량에 꼭 필요한 부품을 만듭니다

그런데 중공업 유압 부품 회사였던 금아하이드파워가 어떻게 방위산업에 진출하게 된 걸까요? 금아하이드파워는 중공업 유압만으로는 글로벌 유압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방산 유압 기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열정을 지닌 유압기술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고품질 유압펌프의 개발에 집중한 결과, 방산체계 개발 참여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 금아하이드파워의 개발품을 전시하는 금아개발품 전시실

바로 현대로템이 개발한 최초의 한국형 전차인 K1전차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이죠. 금아하이드파워는 우수한 품질의 부품들을 공급했고, 이는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이어져 지금까지도 전차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1997년에는 현대로템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현대기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금아하이드파워가 참여한 K2전차(왼쪽), K808 차륜형장갑차(오른쪽)

금아하이드파워의 제품은 현재 K2전차와 차륜형장갑차를 포함한 여러 전투차량에 적용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K2전차와 차륜형장갑차에 다양한 유압기능품 및 부품들을 공급하는 것인데요. 하나하나의 부품이 전차의 기능과 직결되어 명품 전차, 장갑차로 거듭나는데 공헌하고 있습니다. 금아하이드파워는 품질 강화를 위한 부품 성능개량에도 적극 노력해 보다 나은 고품질의 제품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경남지역의 대표 중소기업

 

▲ 제25회 경남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금아하이드파워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에 참여하신 분이라면 ‘금아하이드파워’의 이름을 보셨을 텐데요. 금아하이드파워는 현대로템 협력사로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방산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취업준비생들을 만났습니다. 채용박람회를 통해 회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인재상에 적합한 지원자를 채용한 것은 물론입니다.

금아하이드파워는 경남지역의 대표 중소기업으로서 임직원을 위한 기업문화와 복지제도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임직원 간의 소통과 융화를 중요하게 생각해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고 토론하는 사내 동호회를 권장하고 활성화하고 있는데요. 더불어 임직원 휴양을 위한 리조트 지원, 유아 및 대학 학자금 지원 제도는 많은 임직원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기념일 및 경조 지원, 법률상담 지원은 기본! 이 외에도 금아하이드파워는 금연 지원금과 다자녀 지원금 제도를 도입하는 등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금아하이드파워는 올해 창원시와 투자금액 801억, 신규 고용 51명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아하이드파워는 올해도 채용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창원시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인재에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사실! 방산분야에 관심이 있는 취업준비생이라면 금아하이드파워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겠죠?

 

금아하이드파워의 오늘을 있게 한 것은 고객의 니즈(Needs) 충족에서 나아가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원동력이 됐습니다.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금아하이드파워! 현대로템과 함께 상생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