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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에 알아보는 현대로템 방산 제품별 발전사

어느덧 진정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10월이 찾아왔습니다. 10월의 그 첫 시작인 10월 1일은 우리에게 매우 뜻깊은 날 중 하나인 국군의 날입니다. 1950년 10월 1일, 우리 군은 남침한 북한군에 반격하며 38선을 돌파했는데요. 우리의 터전을 되찾은 날인만큼 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고자 매년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짧은 시간만에 자주국방을 실현하고 세계 6위의 국방력을 보유한 군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그 속에서 현대로템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국군의 날을 맞아 우리 군의 전력 증강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현대로템 방산 제품별 발전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K1전차부터 차세대 전차까지 현대로템의 발자취

먼저, 현재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에서 활약 중인 K1전차현대로템의 기술이 담긴 국내 최초의 한국형 전차입니다. K-방산의 포문을 연 K1전차는 1980년대 중반 개발 이후부터 창정비와 성능 개선을 통해 K1A1, K1E1, K1A2전차로 업그레이드되며 국군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K1전차 체계를 바탕으로 개발한 K1계열의 전차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야지에서의 기동로 확보를 위해 교량을 가설할 수 있는 K1교량전차와 고장나거나 임무수행이 불가능한 전차의 견인과 인양을 담당하는 K1구난전차 역시 현대로템의 작품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임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 K2전차(좌)와 차세대 전차(우)

최신 기술이 대거 집약된 차세대 전차의 대표주자이자 ‘흑표’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K2전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K2전차는 설계부터 제작까지 국내 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데요. 기동성, 화력, 능동 방호 시스템 등 각종 첨단 기술이 집약되었으며 디지털 전장관리 체계를 갖췄습니다. 특히, K2전차는 우리의 기술로 제작된 만큼 산악지형, 험지, 강∙하천이 많은 국내 지형에서도 우수한 기동력을 발휘하며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

현대로템은 여기서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전차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중심의 미래 전장 환경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차량 운용체계를 갖춘 미래형 전차를 개발할 예정이죠.

 

▲ 커다란 굴삭팔과 지뢰제거쟁기 등 장애물 제거에 특화된 장비를 갖춘 장애물개척전차

또다른 전차 계열 제품으로 현대로템은 지난 2018년 장애물개척전차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장애물개척전차는 지뢰제거쟁기와 굴삭팔을 이용해 각종 지뢰와 장애물을 제거하고 기동로를 확보할 수 있는 전차인데요. 지뢰가 터져도 임무를 지속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차체 방호력도 갖추고 있죠. 장애물개척전차는 비무장지대와 같이 대량의 지뢰가 매설된 지역을 비롯해 산사태나 홍수와 같은 민간 지원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차륜형장갑차(좌)와 차륜형 지휘소 차량(우)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 기술과 현대로템이 보유한 최신 전차 기술을 접목해 국내 기술로 보병부대의 발을 담당할 차륜형장갑차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현대로템의 차륜형장갑차는 6x6의 K806, 8x8의 K808 두 모델로 나뉘며 K808은 수상추진장치, 런플랫 타이어, 공기압자동조절장치 등이 적용돼 K806 대비 야지 운용 성능이 보다 우수합니다.

차륜형장갑차는 목적에 따라 계열화 차량으로 다양하게 개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실제로 현대로템은 지난 1월 네트워크 기반 전투지휘체계를 갖춘 차륜형 지휘소 차량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차륜형 지휘소 차량은 육군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지상전투체계인 ‘아미 타이거 4.0’의 핵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래 전장에 대비하는 첨단 무인체계 연구개발까지

현대로템은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다양한 지상무기체계를 개발하며 우리 군의 전력 증강에 이바지하고 있는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변화하는 미래 전장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에는 수색, 근접전투, 수송, 정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무인차량을 개발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호경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HR-셰르파

지난해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눈여겨본 분들이라면, 민군 겸용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기억하실 겁니다. 현대로템이 자체 개발한 HR-셰르파는 원거리 탐지 정찰, 위험물 탐지, 물자∙환자 후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무인주행 능력도 갖췄습니다.

 

▲ 현대로템 다목적 무인차량은 우리 군에서 운용되는 최초의 무인차량이다.

지난 7월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납품한 군용 무인차량인 다목적 무인차량은 바로 HR-셰르파를 기반으로 성능을 강화한 모델인데요.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은 지금까지 개발해온 현대로템의 무인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격무장장치 RCWS(Remote Controlled Weapon Station) 장착, 원격주행, 경로점 자율주행, 종속주행 등 군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완벽히 구현해 내며 차량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았죠. 이처럼 현대로템은 첨단 무인체계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래 전장에서 요구되는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내 최초 한국형 전차부터 미래의 전장까지 책임질 현대로템 방산 제품별 발전사를 훑어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당당한 군사력을 갖춘 명성 뒤에는 셀 수 없는 노력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텐데요. 현대로템은 앞으로도 우리 군의 전력 증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첨단 제품들을 개발해나갈 예정입니다. 국군의 날을 맞아 모든 국군장병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며 현대로템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