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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 타고 떠나는 여행! 1박 2일 언택트 여행지 추천

그간 교통편이 좋지 않아 쉽게 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죠. 올해 초 개통된 KTX-이음은 청량리역에서부터 안동역까지 중앙선을 따라 개통되었는데요. 청량리역에서 원주역까지는 45분, 제천역은 1시간 10분, 안동역까지는 2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KTX-이음으로 더 편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며 국내 당일치기 여행이나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KTX-이음을 이용해보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한 여행을 떠나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여행지를 확인해 보세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안동은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한국의 역사 문화를 마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수많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소유한 도시이기도 하죠. 

 

▲안동의 비밀의 숲으로 알려진 낙강물길공원(출처: 경북나드리)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은 고요한 호수를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푸릇푸릇한 오솔길과 정원, 호수를 바라보며 꽉 막힌 도심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낼 수 있죠.

연인, 가족, 친구 모두에게 추천하는 낙강물길공원의 쉼터를 지나 계단에 오르면 안동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공원 곳곳에는 포토존이 많아 다양한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안동 도심 인근에 있어 접근성도 좋으니, 색다른 안동 여행지를 찾는 분들에게 낙강물길공원을 추천해 드립니다.

 


안동 낙강물길공원 이용 안내

◎주소: 경북 안동시 상아동 423
◎이동 방법: 안동역에서 3번 버스 탑승, 엄달골정류장 하차
◎이용 요금: 무료
◎문의: 054-850-4203


 

▲밤이 되면 문보트에 불빛이 들어와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출처: 경북나드리)

낙강물길공원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개목나루는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나루터입니다. 올해 초 개목나루는 새 단장을 마치며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개목나루에서는 문보트와 월영누리호, 나룻배를 타고 안동호를 돌 수 있는데요.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는 선체에 LED 조명이 탑재되어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개목나루에서는 한복을 대여할 수 있는 공간과 한옥에서 즐기는 간단한 주전부리 등 다양한 민속 체험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 100선에 선정된 월영교(출처: 안동관광)

다음은 안동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월영교입니다. 월영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로 낮에 봐도 예쁘지만, 특히 야경 명소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저녁이 되면 월영교에는 오색빛깔 불빛이 켜지며 아름다운 풍경과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월영교 중앙에는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월영정이 있는데요. 월영정은 강과 산, 하늘, 모든 자연이 어우러져 여유로운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낙강물길공원과 개목나루, 월영교는 근접해 있어 뚜벅이 여행에 안성맞춤이랍니다. 

 


안동 월영교 이용 안내

◎주소: 경북 안동시 상아동 569
◎이동 방법: 3번 버스 탑승, 월영교정류장 하차 (안동역에서 월영교까지 택시로 약 10분 소요)
◎이용 요금: 무료
◎문의: 054-852-6800


 

선비의 고장, 영주

선조들의 여유로운 삶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영주를 추천해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자연으로의 여행, 느린 여행이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영주는 이러한 여행 테마와 딱 어울리는,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히 평화로움을 잔뜩 안고 갈 수 있는 지역입니다. 

 

영주의 첫 추천 여행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입니다. 조선시대 지방 사립 교육기관인 소수서원에서는 조선의 유교 문화와 주변 자연이 어우러져 한국 고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수서원 곳곳은 오랜 전통을 자랑합니다. 소수서원이 세워질 당시 심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와 소수서원 입구 부근에 위치한 보물 제1403호로 지정된 강학당까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옛것이 주는 아름다움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소수서원을 둘러보다 보면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펼쳐집니다. 요즘과 같이 마스크 사이 좁은 틈으로만 공기를 마셔온 우리 모두에게 간절한 숲 내음을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습니다. 

 


영주 소수서원 이용 안내

◎주소: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이동 방법: 영주역 1번 버스 탑승→ 상가시장 앞 하차→ 27번 버스 탑승→ 소수서원 정류장 하차
◎이용 요금: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
◎이용 시간: 봄, 가을(3~5월, 9~10월) 9시~18시 / 여름(6~8월) 9시~19시 / 겨울(11~2월) 9시~17시
◎문의: 054-639-7691,5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하나인 영주 무섬마을은 마을의 3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는 물돌이 마을입니다. 강변에는 넓은 백사장이 있고, 무섬마을의 핫 스팟인 외나무다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선비 고을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무섬마을에는 40여 가구의 전통 고택이 현재까지 보존되어 예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당일치기가 아쉬운 분들이라면, 무섬마을 내 숙박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영주 무섬마을은 사계절 언제 가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니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KTX-이음을 타고 여유롭게 여행을 떠나 보세요!

 


영주 무섬마을 이용 안내

◎주소: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234번길 31-12
◎이동 방법: 영주역→ 도보로 대영중고 앞 정류장 이동 → 20번 버스 탑승 → 무섬마을 하차
◎이용 요금: 무료
◎문의: 054-638-1127


 

치유가 필요하다면, 제천

충청도를 호수의 서쪽이라 하여 호서지방이라고 부르죠. 여기서 지칭하는 호수가 바로 의림지입니다. 의림지는 자연치유의 도시 제천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전국의 힐링 코스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의림지를 따라 걷다 보면 작은 동굴이 나오는데요. 동굴 안에서 의림지 다리를 배경 삼아 실루엣 사진을 찍는 것이 의림지의 대표 포토존이랍니다.

동굴을 지나 의림지 끝으로 가면 용추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작년 여름, 용추폭포를 색다르게 전망할 수 있는 유리 전망대가 개방되었는데요. 마치 폭포 위에 서 있는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다가오는 봄과 여름에 방문하기 좋겠죠?

 


제천 의림지 이용 안내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로33
◎이동 방법: 제천역→ 31번, 35번 승차→ 의림지 정류장 하차, 도보 5분
◎이용 요금: 무료
◎문의: 043-651-7101


 

▲내륙의 바다 청풍호 위로 비행하는 청풍호반케이블카(출처: 청풍호반케이블카 홈페이지)

날씨 좋은 날 제천 여행을 떠난다면,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를 추천합니다. 물태리 역에서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해발 531m 비봉산 정상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산을 따라 오르면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아름다운 청풍호의 절경이 펼쳐집니다. 어느 곳에서나 사진을 찍어도 청풍호를 배경 삼아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니 탁 트인 풍경을 마주하고 싶다면, 청풍호반케이블카에 방문해 보세요!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이용 안내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길 166
◎이동 방법: 제천역 950, 961,971, 982 버스 탑승→ 청풍면사무소 하차→ 도보 5분
◎이용 요금: 일반 왕복 대인 15,000원, 소인 11,000원 / 크리스탈 왕복 2만원, 소인 15,000원
◎문의: 043-643-7301
청풍호반케이블카 홈페이지(바로가기)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속 2021년이 여느 때와 같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답답한 일상 속 힐링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자연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루빨리 우리의 삶에 진정한 봄이 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안전한 여행을 현대로템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