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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프라이드 업! 2017 신입사원 수련대회

Rotem Inside

by 현대로템 2017. 9. 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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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딱 한 번’밖에 할 수 없는 까닭에 더욱 소중하고 귀한 경험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우나 운동선수라면 ‘신인왕’ 타이틀은 일생에 딱 한 번, 데뷔 시절에만 가질 수 있죠. 첫 아이의 탄생이나 처음 장만한 우리 집처럼 두고두고 기억나는 감동스러운 첫 경험도 있습니다. 2017년 9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동안 제주도에서 인생 최초의 ‘경험’을 하고 온 현대로템인들을 오늘 소개해 드립니다!


제주도의 자연을 만끽하며 경험과 추억을 쌓아 올리다

모든 것이 새롭고 배워야 할 것들로 가득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대로템 2017년 신입사원들! 현장에 배치되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쁜 일상을 살아가던 이들이 제주도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본사, 의왕, 당진, 창원 등 전국에 소재한 현대로템 사업장에서 모인 69명의 신입사원이 손 꼽아 기다리던 2017년 신입사원 수련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름의 끝자락에 찾은 제주도는 맑았다 흐렸다, 안개비가 내렸다 하면서 변덕스러운 날씨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날씨도 신입사원들의 열정과 패기를 방해할 수 없었습니다. 빗방울이 흩날리면 우비를 입고, 햇빛이 비치면 기다렸다는 듯 활기차게! 동료들과 함께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매 순간을 즐기며 도전한 이들에게는 모든 시간이 경험이자 추억이 되었습니다.

2017 현대로템 신입사원 수련대회에서는 ‘프라이드 업 히어로’라는 슬로건 아래 현대로템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입사원들의 동료애가 굳건해 질 수 있도록 기획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2017년 9월 5일, 수련대회 1일차! ‘리프레쉬 투 로템’

제주도의 맑은 공기 속 새롭게 충전한 마음으로 로템의 ‘영웅’을 만나는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촉촉히 젖은 절물자유휴양림을 함께 걷는 ‘힐링’의 시간이 주어졌지요. 그 동안 회사 업무에 적응하느라 올인하며 바쁘게 살아왔던 신입사원들에게 숲 속에서의 시간은 말 그대로 ‘리프레쉬’였습니다.


절물자유휴양림에서의 미션은 이번 수련대회의 슬로건인 ‘프라이드 업 히어로’를 신입사원들의 몸으로 표현하는 바디섹션입니다. 쭉쭉 뻗은 나무들 사이에서 힘차게 뛰어오른 신입사원들의 모습이 진정한 프라이드업을 표현해 주는 것 같네요!


숙소에 입소하여 저녁식사를 마친 다음, 본격적인 3박 4일의 일정을 시작하는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신입사원 대표를 비롯한 참가자 일동이 한 마음으로 선서를 합니다.


힘찬 각오와 단합된 패기가 돋보이는 순간! 신입사원 수련대회 기간 동안 사고 없이 무사히, 즐겁고 알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파이팅 넘치는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이어서 ‘영 포럼’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문가와 유명인사가 자유로운 스타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강연인 ‘TED’ 형식을 빌어 신입사원들이 직접 준비한 강연을 선보였습니다.


긴장될 만한 자리이지만 전혀 떨지 않고 매끄럽게 강연을 이어 가는 신입사원들! 정말 대단했습니다. 호기심과 열의를 갖고 경청하며 질문을 던지는 신입사원들 또한 최고의 청중이었어요.


경청과 공감, 웃음과 소통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계 수련대회 첫 날이 저물어 가고 있었습니다.


2017년 9월 6일, 수련대회 2일차! ‘레이즈 투 로템’

오늘의 프로그램은 바로 한라산 등반입니다. 그런데 내용을 살펴 보니 절로 긴장이 됩니다. 성판악에서 진달래밭, 백록담을 거쳐 관음사로 하산하는 약 10여 시간의 종주 코스!


오늘의 미션을 준비하는 현대로템 신입사원들. 다소 긴장된 모습이긴 해도,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아무리 힘든 순간이라 해도 우린 함께이니까요!


한 걸음 한 걸음, 한라산의 자연 속으로 걸어 들어가 봅니다.조금씩 숨이 차오르고 땀이 흘러 내리지만 카메라 앞에서 힘찬 웃음을 짓는 현대로템 신입사원! 한라산 나무들보다 더 싱그럽고 씩씩해 보입니다.


쉼터가 나타나면 소중한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잠시 쉬어 가며 물, 바나나 등 미리 준비한 간식으로 열량 보충 하고요. 점심시간에는 미리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식사도 합니다.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 국립공원 한라산을 오를 땐 자신의 먹거리는 직접 가지고 올라와야 하는데요. 가져올 땐 무거웠지만 먹을 땐 꿀맛이랍니다.


자! 배도 부르고 기운도 차렸으니 이제 힘을 내 봅시다. 이제 정말 고지가 멀지 않았다구요. 파이팅!


드디어 백록담에 도착했습니다! 바람의 섬 제주도답게 한라산 정상 백록담엔 모자가 뒤로 날아갈 정도의 바람이 불고 있었어요. 하지만 힘들게 여기까지 올라온 신입사원들에겐 얼마나 달콤한 바람인지 모릅니다. 그 간의 땀과 노력을 시원하게 달래 주는 성취의 기쁨이 느껴지는 바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금세 몰려 온 안개 속에서도 백록담 인증샷을 찍는 이들의 미소는 반짝반짝 눈이 부셔요!


자랑스러운 한라산 등반 인증서 증정 시간! 한라산 등반 인증서를 볼 때마다, 신입사원 시절 함께 올라갔던 오늘 한라산의 경험을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때로 힘들고 어려운 산길을 함께 걸어 올라가는 동료가 있으니 그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등산이라는 행위는 우리들 삶의 모습과도 많이 닮아 있어요. 올라갈 땐 막막하지만, 묵묵히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착해 있죠. 2017 현대로템 신입사원 여러분, 여러분 앞에 놓여진 산과 같은 도전에 한 걸음씩 다가가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2017년 9월 7일, 수련대회 3일차! ‘런 투 로템’

드디어 수련대회의 클라이맥스로 달려 가는 날입니다. 이날은 아침 일찍 우도를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대로템 신입사원들이 우도를 찾은 까닭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서랍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우도는 인기가 높은 관광지인 만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기도 한데요. 현대로템 신입사원들의 꼼꼼한 손길로 구석구석 말끔해지고 있습니다.


우도의 자랑, 서빈백사 해수욕장도 로템인의 손길로 반짝반짝 깨끗해지고 있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신입사원 여러분~ 우도의 옥빛 바다가 여러분의 열정으로 더욱 깨끗해졌습니다!


또한 현대로템 신입사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도에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우도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0kg를 현대로템 신입사원의 이름으로 기증한 것이죠. 정말 자랑스러운 젊은 로템인들입니다.


열심히 땀 흘린 자, 최고의 식사를 누리게 될 것이니! 푸짐한 해물탕이 보기만 해도 군침도네요. 우도에서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 온 신입사원들은 신나는 ‘해물잔치’를 열었답니다.


이윽고 저녁이 되어 신입사원 수련회의 하이라이트인 ‘런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수련회에 참석한 로템인이라면 누구나 결코 잊지 못할 추억으로 손꼽는 런 페스티벌! 임원진과의 진솔한 소통과 신입사원들의 재기발랄 장기자랑이 이어지는 이 시간, 즐길 준비 되셨나요?!


회사 생활도 바빴을 텐데 언제 이렇게 함께 모여 준비를 다 했을까요? 신입사원들의 스토리를 표현하기 위해 무대의상을 맞추어 입고 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신입사원들에게 감탄 또 감탄입니다.


현대로템 임원진 여러분도 오늘은 평가보다 감상에 몰입하며 맘껏 즐기는 모습이네요.


동료들이 준비한 퍼포먼스에 화답하는 뜨거운 열기! 이 시간을 즐기는 신입사원들이 진짜 ‘챔피언’이예요.


심지어 ‘복면가왕’까지 등장해서 숨겨진 노래 솜씨를 뽐내 줍니다. 재능과 열정 넘치는 팔방미인, 현대로템 신입사원들의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순간이네요.

이 밤 ‘런 페스티벌’의 추억이 웃음 속에 쌓여가고, 신입사원들에게는 또 하나의 소중한 선물 같은 기억이 주어졌습니다.


2017년 9월 8일, 수련대회 4일차! ‘리스펙트 투 로템’

수련대회 기간 동안 함께하는 체험과 공감으로 우리 회사에 대한 존경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쌓아 올릴 수 있었는데요. 그 보람찬 결과를 공유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신입사원 비전 PT쇼 시간을 통해 각각 다른 사업부에 소속된 세 명의 발표자가 동료들과 임원진 앞에서 조직의 이슈를 바탕으로 업무에 대한 비전과 현업에서의 다짐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열었습니다.


뒤이어 임원 토크쇼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임원분들께 궁금했던 점을 물어 보고 진솔한 대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직의 높은 자리에 계신 분들인 동시에 인생의 선배이기도 하고, 까마득히 높은 직장생활의 ‘구루’가 되어 주는 존재, 바로 우리 회사 임원들이죠. 현대로템 신입사원들이 선정한 대표 질문이 주어지자 임원들은 진심 어린 답변을 통해 신입사원에 대한 기대와 격려 또한 함께 전했습니다.


2017 현대로템 신입사원 수련대회 폐회식에서는 지난 3박 4일간의 활약을 축하하며 시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수련대회를 함께한 모든 신입사원은 ‘위너’죠! 도전과 열정의 시간을 축하하는 가운데 위너를 위한 뜨거운 박수, 그리고 환호성이 이어졌습니다.


현대로템 신입사원, 당신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합니다

첫 걸음, 첫 사랑, 첫 직장생활, 첫 수련대회… 처음이 그토록 소중한 까닭은 한 번 뿐인 동시에 가장 순수하고 뜨거운 젊은 날의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한 번도 도전해 보지 않은 일에 도전하는 두려움만큼이나 처음 느낀 보람과 성취감이 진하게 기억되기 때문입니다.


‘같이 모이는 것은 시작을 의미한다. 같이 협력해서 일하는 것은 성공을 의미한다.’ 이 말은 포드 사의 창업주인 헨리 포드가 남긴 명언입니다. 지금 이 순간 헨리 포드의 말을 누구보다 속속들이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2017년 현대로템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마친 69명의 새내기 현대로템인이 아닐까요?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며 현대로템의 이름 아래 하나로 뭉친 신입사원들이 오늘의 열정을 잊지 않고 같이 협력해서 일하며 성공을 향해 전진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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