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 토요일. 미세먼지 한 점 없는 맑은 공기와 새파랗게 드높은 하늘 아래 ‘5월은 정말 계절의 여왕이구나’ 실감할 수 있었던 날! 현대로템 임직원 및 그 가족 25명이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 모였습니다. 봄 맞이 고궁 견학길에 오른 것일까요? 아닙니다! 남다른 1%가 숨어 있는 현대로템 임직원 가족의 창경궁 나들이 현장, 함께 보시죠.


현대로템 대표 사회공헌 활동 ‘철길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

현대로템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철길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은 서울지하철 노선의 특성을 살려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1호선 서울역 인근의 쪽방촌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 4호선 동작역을 중심으로 한 국립현충원 환경미화 봉사와 국가유공자 이동 편의장비 지원 사업, 2호선 홍대입구에 위치한 동방영아일시보호소 입양대기아동 봉사활동, 그리고 경복궁ᆞ창경궁 등 고궁 및 문화재가 많은 3호선을 중심으로 한 시청각장애인 문화관광 해설사 교육과 고궁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등이 그것입니다.


▲ 지난 5월 19일 창경궁에 모인 현대로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창경궁 투어를 하고 있다

5월 19일 현대로템 임직원 가족 25명이 창경궁에 모인 것 또한 ‘철길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창경궁 문화 지킴이 활동을 펼치기 위해서인데요. 서울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에서 멀지 않은 창경궁. 사적 제 123호인 창경궁은 1484년(성종 15년)에 왕후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궁입니다. 창경궁은 과거 일제 강점기 ‘창경원’이라는 이름으로 훼손되었던 아픈 상처를 딛고 1980년대 다시 옛 모습으로 복원되어 우리에게 돌아온 소중한 고궁이랍니다.

이날 현대로템 임직원과 가족들은 창경궁 문화해설사와 함께 찬찬히 고궁을 둘러 보고, 풀 뽑기, 휴지 줍기 등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치면서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고 보살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미있는 궁궐 이야기와 함께 샘솟는 문화재 사랑

오전 10시, 창경궁 정문 홍화문 앞에 모인 25명의 임직원 가족들은 먼저 1시간 동안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창경궁을 구석구석 돌아 보았습니다.


▲ 이날 창경궁 투어에 나선 현대로템 임직원 중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와 함께 3대가 참가한 경우도 있었다

“창경궁은 성종의 효심으로 만들어진 왕실 가족들의 오붓한 생활 공간입니다.”

창경궁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 보는 궁 안의 풍경. 구석구석 이야깃거리가 끊이지 않고 나옵니다. 눈으로만 둘러 보는 것과 달리 설명을 들으면서 바라보는 궁궐의 풍경은 더욱 새롭고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역사책에서 보던 내용이 바로 이 창경궁을 무대로 펼쳐졌다는 사실이 신기합니다.”

현대로템 임직원 가족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궁궐 투어 소감을 이렇게 밝히기도 했는데요. 해설사와 함께하는 궁궐 나들이에 가장 즐거워하는 참가자들은 단연 임직원 자녀들이었습니다. 교과서 속 평면적인 역사 이야기를 벗어나 현장을 누비며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궁궐을 살펴 보면서 생동감 넘치는 역사의식을 직접 체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손으로 가꾸는 역사의 현장, 더욱 의미 있는 시간

창경궁 투어를 마친 후 현대로템 임직원과 가족들은 궁궐 가꾸기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급속히 더워지는 날씨 속 예년보다 빠르게 무성해진 궁 안의 풀밭을 가꾸고 휴지를 줍는 등 창경궁을 더욱 깨끗하고 보기 좋게 만드는 활동에 다 함께 동참했는데요. 따가운 봄볕 아래 힘들 만도 하지만, 함께한 가족들은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고 빠른 손놀림으로 함께 풀을 뽑고 환경미화를 진행했습니다.


▲ 온 가족이 함께 정성어린 손길로 고궁을 가꾼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이렇듯 적극적으로 궁궐 환경미화 활동에 나선 것은, 이전 시간 창경궁 투어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들은 까닭에, 궁궐 구석구석에 애착이 생기고 남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까닭이 아닐까요? ‘알면 보게 되고 보면 사랑하게 되나니’라는 옛 성현의 말처럼 창경궁에 얽힌 여러 이야기들을 들으며 자연스레 마음 속에 고궁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난 것이죠.


▲ 봄볕 아래 구슬땀 흘리며 궁궐을 가꾸는 의젓한 임직원 자녀들

모두 함께 환경미화를 펼친 끝에 빠른 시간 안에 활동이 끝날 수 있었습니다. 콧등엔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히고 쪼그려 앉았던 허리가 뻐근하니 아파 오지만, 이발이라도 한 듯 가지런히 정리된 잔디밭과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창경궁의 풍경은 그간의 수고를 싹 씻어 줄 만큼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아빠 회사에서 이렇게 고궁 탐방도 오고, 같이 궁궐 가꾸기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저희의 노력으로 깨끗한 창경궁을 감상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입을 모아 소감을 밝히는 현대로템 임직원 자녀들의 어엿한 모습, 정말 자랑스럽네요.


앞으로 현대로템은 지속적으로 ‘철길 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과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현장에 함께할 것입니다. 또한 임직원을 비롯, 그 가족까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참된 가치를 더 많은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궁궐 투어를 통해 문화유적의 가치를 느끼고, 직접 참여하는 환경미화 활동으로 그 가치를 손수 지킨 2018년 5월 ‘창경궁 문화 지킴이’ 활동! 이날의 경험은 현대로템 임직원 및 그 가족에게 진정한 ‘하나됨’의 가치를 느끼게 한 시간이었답니다.

Posted by 현대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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