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했습니다. 바로 창원공장 임직원 자녀들이 아빠의 회사를 찾은 것인데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우리 아빠가 일하는 곳은 어떤 곳인지 둘러보고 싶은 자녀들의 들뜬 발걸음이 함께한 이곳! 푸른 녹음 가득한 현대로템 창원공장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현장을 소개합니다.
▲아빠 회사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하여 한껏 설레는 임직원 자녀들의 모습
모처럼 미세먼지 하나 없이 맑게 갠 5월 26일 토요일 오전. 약 150여 명의 임직원 자녀들이 통근버스를 타고 현대로템 창원공장에 도착했습니다.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창원공장, 하지만 이날만큼은 마치 놀이동산처럼 신나는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어린이들은 맨 먼저 현대로템 소개 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공장 강당에 모인 임직원 자녀들은 먼저 현대로템 회사소개 영상 관람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대로템은 어떤 일을 하는지, 아빠가 회사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지 알게 된 어린이들은 뜨겁게 박수를 치면서 오늘 견학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는데요.
▲드디어 공장 내부로 고고씽! 설레는 지금 이 순간
백문이 불여일견! 영상으로 관람한 현대로템 이야기를 이제 직접 보러 갈 차례입니다. 창원공장 내부로 들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설렘이 가득합니다.
▲넓은 공장을 가득 채운 철도차량의 위용에 다시 한 번 감탄이 터져 나온다
드넓은 공장 내부에 펼쳐진 거대한 철도차량의 모습! 어린이들의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할 때는 잘 모르지만, 제작 라인에 줄서 있는 철도차량은 그 위용이 압도적인데요. 어린이들은 공장을 누비면서 철도차량을 구석구석 살펴보는 등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보여 주어도 부끄러움 없는 멋진 일터, 현대로템!
자녀의 손을 꼭 잡고 함께 공장을 걸어가는 아버지의 모습에도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익숙하게 접해 온 일터지만, 아이의 눈으로 새삼스레 바라보는 이곳엔 현대로템인으로서 자부심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비타민처럼 환한 이 웃음, 언제까지나 지켜 주고픈 아빠의 마음
견학 도중, 카메라를 발견한 임직원 자녀의 함박웃음! 이렇듯 비타민처럼 싱그러운 웃음 덕분에 오늘도 아빠는 새 힘을 품고 현장에 나설 수 있는 것이겠지요.
▲임직원 자녀 창원공장 방문일은 쾌청한 날씨 덕분에 모두가 기분 업!
공장 견학을 마치고 나온 어린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차륜형장갑차 운전 시범 현장입니다. TV에서만 보던 차륜형장갑차 실물을 본 어린이들은 탄성을 터뜨렸습니다.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임도 척척!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의 시범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호수의 신호에 따라 척척 움직이는 차륜형장갑차!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체 같은 그 모습은 신기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이것이 아빠가 만드는 장갑차냐며 아이들의 질문이 쏟아지고, 하나하나 답변해 주는 아버지의 모습엔 자랑스러움 또한 느껴집니다.
▲맑은 공기, 푸른 하늘빛 아래 아빠 회사를 달리니 기분 최고!
이날 임직원과 자녀들은 드넓은 창원공장을 누비는 카트를 타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붕어빵 부자의 맛있는 점심시간은 행복으로 가득~
이윽고 찾아온 대망의 점심시간! 현대로템 창원공장 임직원을 위한 구내식당이 오늘은 어린이들을 위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변신했습니다. 시원한 음료수를 곁들여 먹는 맛있는 짜장밥과 탕수육, 프라이드 치킨까지! 아빠와 함께 먹는 회사 밥, 정말 꿀맛이에요.
▲가족이 함께하는 점심식사는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꿀맛이다
“아빠 매일매일 이렇게 점심 먹어요?”
“아니야~ 매일 이렇게 먹지는 않아. 네가 학교에서 급식 먹는 것과 비슷하게 먹어.”
“난 또 만날 치킨 나오는 줄 알고… 급식은 가끔 먹기 싫은 것도 나와요.”
“사실 아빠도 가끔 먹기 싫은 반찬 있어. 그래도 급식은 남기지 않고 다 먹어야 해.”
“그런데 아빠 회사 점심밥이 학교 급식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부녀의 대화가 재미있네요! 맞아요. 아빠와 함께 먹는 식사라면 무엇을 먹어도 다 맛있을 겁니다.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준비한 방문기념 선물은 시원한 미니 선풍기!
오늘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기념품!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미니 선풍기를 받아 든 임직원 자녀들이랍니다.
▲자녀와 함께하니 포근한 분위기 가득! 현대로템 창원공장엔 따스한 가족사랑이 물씬하다
쾌청한 하늘 아래 자녀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현대로템 임직원들. 평소에는 한 치의 오차 없이 척척 돌아가는 공정 속 치열한 품질관리와 생산, 개발, 연구활동이 있는 현대로템 창원공장에 오늘만큼은 포근한 가족사랑과 즐거운 웃음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아빠가 무슨 일 하는지 백 번 설명해 주는 것보다 이렇게 한 번 보여주는 게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이제 학교에 가서 우리 아빠가 무슨 일 하시는지 잘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빠와 아이들의 멋진 의견일치! 현대로템 창원공장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의 목적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것 같네요.
▲자랑스러운 현대로템인, 당신의 또 다른 이름은 '아버지'입니다
흔히 우리는 ‘자녀에게 부끄러운 일을 하지 말자’는 말로 옳고 그름의 기준을 세우곤 합니다. 또한 ‘자녀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말도 있죠. 오늘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자녀와 함께한 모든 임직원 ‘아빠’들의 어깨에 자부심이 깃든 까닭은, 자랑스러운 로템인인 이들이 생산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 최고의 제품을 생산해 내는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의 미래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일터, 현대로템! 현대로템 창원공장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는 임직원의 마음에 담긴 우리 회사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돈독하게 만들어 주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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