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 28일 철도의 날! 한국을 달린 철도차량과 미래 이 땅에 철마가 달리기 시작한 지도 어느새 10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한 세기 반 동안 한반도를 누빈 철도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역사 그 자체인데요. 사람과 사람, 지역을 이으며 나라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맹활약한 철도. 6월 28일, 127주년 철도의 날을 맞아 그 역사와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근대화의 상징, 대한제국의 철도와 전차 1899년 9월 18일. 우리나라 최초의 증기기관차 ‘모갈 1호’가 힘찬 굉음을 내며 노량진~제물포 구간을 달렸습니다. 거물을 뜻하는 영어 단어 ‘모걸(Mogul)’의 발음을 본 따 이름 붙여진 ‘모갈 1호’는 ‘모가’라는 일본식 명칭으로도 알려졌는데요. 미국 브룩스사가 제작한 탱크형 증기기관차입니다. 최고 속도 60km/h, 표정속도 20km/h의 모갈.. 더보기 6월 28일 철도의 날! 철도 마니아를 위한 철도 명소 BEST 돌아오는 6월 28일은 교통수단인 철도의 의의를 높임과 동시에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 ‘철도의 날’입니다. 사실 철도의 날이 지정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철도의 날에 가볼만한 철도 명소는 어디인지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전해 드립니다. 일본의 잔재를 털어낸 6월 28일 철도의 날 철도의 날 유래는 갑오개혁까지 올라갑니다. 조선시대 말 1894년 6월 28일이 조선 최초의 행정기구인 철도국이 만들어진 날입니다. 정부에서는 이날을 기념하여 철도의 날을 제정했습니다. 하지만 2018년 이전까지는 6월 28일이 아닌 9월 18일을 철도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했습니다. 이 날짜는 일제 치하에서 경인선이 개통한 날짜로, 일제의 잔재라는 비난이 많았고 .. 더보기 올해부터 6월 28일! 새롭게 지정된 철도의 날 지난해까지 9월 18일이었던 철도의 날이 올해 2018년부터 6월 28일로 변경, 지정되었습니다. 일재 잔재와 같았던 과거 기념일을 벗어나 올해부터 진짜 제 자리를 찾은 철도의 날 이야기를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전해 드립니다. 6월 28일은 우리나라 최초 철도국 창설일 지난 5월 8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20회 국무회의에서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제 강점기 시절 한반도 침탈을 목적으로 건설한 경인선 개통일(1899년 9월 18일)로 지정된 철도의 날을 우리나라 최초 철도국 창설일(1894년 6월 28일)로 변경하는 안이 의결되었습니다. 그간 9월 18일인 철도의 날은 일재 잔재라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1937년 일제에 의해 지정된 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