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도기술

철도에 사용되는 과학기술: 고속 주행에도 안전한 커브는 OOO덕분?! 자동차나 버스를 타고 있을 때, 곡선 구간에서 차량이 도는 방향으로 몸이 쏠리는 경험을 모두 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유독 기차에서는 커브를 돌아도 직선 구간을 달리는 것처럼 몸이 쏠리지 않는데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과연 그 원리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곡선 구간 균형의 핵심, 원심력과 구심력 쇼트트랙 선수들이 곡선 구간을 돌 때 몸을 최대한 안쪽으로 눕히던 모습, 기억하시나요? 이는 빠른 속도로 커브를 돌 때 아웃코스로 밀려 나가는 것을 막고, 넘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무게중심을 안쪽으로 기울여 원심력을 줄이고 구심력을 높이기 위한 동작이죠. 여기서 원심력이란, 원운동을 하는 물체의 관성력을 나타내는 말로, 원의 바깥으로 나가려는 힘을 뜻합니다. 그리고 그에 반하는 힘이 구심력인데요. 구심력.. 더보기
과학의 날! 철도에 적용된 과학기술 4월 21일은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지정된 과학의 날입니다. 과학의 날은 1933년 독립운동가 김용관 선생이 찰스 로버트 다윈의 50주기를 기념해 4월 19일을 ‘과학 데이’로 정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과학 데이’에는 대중의 교양 과학 수준을 높이기 위한 행사가 열렸고 ‘과학 조선’ 등 잡지가 창간되기도 했는데요. 이후 1967년 과학기술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발족을 기념해 4월 21일이 ‘과학의 날’로 정해졌습니다. 매년 4월에는 과학의 날을 전후해 과학기술 진흥에 힘쓴 유공자를 표창하거나 과학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죠. 최근에는 4월 21일 대신 우리나라 과학사에서 더 의미 있는 날짜로 변경해야 한다는 논의도 있지만, ‘과학 데이’가 시작된 1933년부터 과학의 중요성을 되새긴 기.. 더보기
KTX-이음부터 신호시스템까지, 현대로템이 국산화한 철도 기술 철도 기술은 연구개발 단계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에도 상당한 비용과 인력이 필요합니다. 그 때문에 해외 기업의 독점 기술력으로 수입이 불가피한 기술 또는 부품은 그만큼 큰 가치를 지니게 되는데요. 그간 현대로템은 다양한 기술의 국산화 및 상용화 성공으로 비용 절감과 유지보수의 용이함은 물론, 중소기업의 일감 확대까지 다양한 이점을 실현해 왔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철도 산업에 기여한 현대로템의 국산화 성공 기술,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각고의 9년,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KTX-이음 2012년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기술의 국산화 성공 이후 2019년 시운전 돌입. 그리고 드디어 올해 초에 본격 운행에 돌입한 KTX-이음! 9년의 기간을 거쳐 비로소 힘차게 달리기 시작한 이 열차는 국내 최초의.. 더보기
말레이시아 총리, 현대로템 창원공장 방문 현대로템 창원공장에 말레이시아 총리를 비롯한 정부 대표단이 방문했습니다.현대로템은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를 포함한 말레이시아 정부 대표단 25명이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위해 방한중인 마하티르 총리는 26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말레이시아 MRT 2호선 전동차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국내 최초의 분산식 고속열차(EMU-250)를 직접 시승했습니다. 이후 마하티르 총리는 현대로템의 방산공장으로 이동해 K1 전차와 차륜형장갑차의 주행모습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하티르 총리는 이날 철도차량 생산공장과 방산공장을 오가며 현대자동차의 ‘넥쏘’를 직접 운전했으며, 현대로템의 수소전기트램 개발 현장을 시찰하는 등 친환경 신기술인 수소연료전지에 높은 관.. 더보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제동장치 상식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철도차량은 수많은 장치와 기술이 결합해 완성된 복합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철도차량을 구성하는 수많은 장치와 부품 중 어느 하나만 빠져도 열차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기에, 철도차량 제작에는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그런 철도차량의 장치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아마 많은 사람이 '제동장치'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열차의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는 제동장치는 과연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평소 궁금했던 제동장치 상식을 확인해 보세요. 14세기에 시작된 제동장치의 역사 증기기관차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세기 초의 일이지만, 최초의 제동장치는 광산이 성황을 이루던 14세기경 유럽의 광산 지대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 더보기
한국의 선진 철도시스템을 찾아서! 대만 언론 UDN의 방한 취재 현대로템이 작년 한해 동안 5424억 규모의 무인경전철과 9098억원 규모의 교외선 전동차 사업을 수주한 나라, 바로 대만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현대로템이 제작한 철도차량이 운행하게 되는 만큼 대만은 현대로템과 깊은 관계가 있는 국가라고 볼 수 있는데요. 지난 5월 말, 대만 현지 언론에서 한국의 선진 철도시스템을 소개하고 선진화 원동력에 대한 특집 기사를 준비하기 위해 방한했습니다. 4일에 걸친 이번 취재에서 대만 언론이 만난 한국의 선진 철도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최첨단 철도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다 5월 27일에서 30일까지 한국의 선진 철도차량을 취재를 진행한 이들은 바로 대만의 연합신문(United Daily News Groups)의 기자들입니다. 대만 UDN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 더보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2층 열차 상식 여러분은 ‘2층’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많은 분에게 2층 침대, 2층 버스, 이층집 등 조금은 낯설고 특별한 느낌을 주는 단어일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2층 열차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2층 열차는 해외에서 이미 상용화되어 운행하고 있으며, 한국도 일부 구간에 2층 열차를 도입하고 있답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2층 열차에 대해 알아두면 쓸데 있는 정보를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 2층 열차를 만날 수 있는 지역과 그 특징이 궁금하다면 현대로템 블로그의 알쓸신철 콘텐츠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 혁명 직후 시작된 2층 열차의 역사 19세기에 증기기관과 기차가 발명되면서 본격적으로 산업화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인구와 물류의 이동 역시 급격히 늘어났고, .. 더보기
수상 이력으로 보는 현대로템 철도 기술 발전 히스토리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 지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시기를 보내는 많은 분이 올 초에 세운 야심 찬 계획들의 실천 여부를 점검해보고 계실 것 같은데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그동안 현대로템이 이뤄낸 성과와 수상 이력을 돌아보면서, 철도사업의 발전 히스토리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더 힘차게 도약하기 위해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준비한 시간 여행, 지금 출발합니다! 1993년, 국가대표 철도 기업으로 거듭나다 먼저 1993년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서울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 규모의 행사를 치렀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전엑스포’인데요. 대전엑스포는 국제박람회기구로부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미래 엑스포의 시범적 모델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