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원공장

2021 창원상공대상 기술대상, 현대로템 노성균 반장을 만나다 한 해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11월입니다. 최근 창원시 창원상공회의소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 상공업 진흥과 지역봉사에 헌신한 상공인을 시상하는 ‘2021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는데요. 현대로템 노성균 반장이 기술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형 전차 개발의 산증인인 노성균 반장을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만나보았습니다. *모든 사진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촬영되었습니다 한국형 전차 개발의 산증인 노성균 반장은 육군 부사관 기갑병과 복무 후 현대로템의 전신인 현대정공에 입사하여 34년간 최종공장에 근무 중인 베테랑 로템인입니다. K2전차의 탐색 및 체계개발 단계부터 시제 제작, 시험평가에 핵심 기술자로 참여했으며 터키 전차 기술이전 사업에도 참여해 터키를 오가며 기술지도와 지원 업무 .. 더보기
장마에도 안전한 열차의 비밀? 철도차량 누수 시험 역대 최장 장마(54일)를 기록한 2020년에 이어 올해는 5월부터 거의 매주 비가 내리는 추세입니다. 올 장마도 평년보다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이 되면 집안 곳곳의 습기는 물론 '누수'에 대한 불안도 커집니다. 아무리 튼튼한 새 건물이라도 누수에서 안전할 수 없고, 누수가 발생할 경우 건물 자체가 취약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죠. 특히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철도차량의 경우 눈, 비 등으로부터 방어하는 ‘방수 성능’이 매우 중요한데요. 누수가 승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철도차량의 방수 성능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누수 시험’에 대해 알아봅니다. 철도차량의 누수 시험이란? 철도차량은 기본적으로 제작 공정이 완료된 후 다양한.. 더보기
현대로템, 헌혈우수기업 표창 수상 현대로템 창원공장(생산본부장 정보근)이 7월 30일 헌혈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27년간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헌혈인구 저변 확대에 노력해준 공으로 대한적십자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현대로템 창원공장은 지난 93년 처음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한 이래 지금까지 70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헌혈증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로템은 헌혈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포상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자체 사회공헌 실적관리 시스템 내 봉사활동 이력을 등록해 개인별 사회공헌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등 헌혈 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0일에도 공장 내 주요 장소에서 100여.. 더보기
현대로템, GTX-A노선 전동차 40량 사업 수주 현대로템이 GTX-A노선에 투입될 전동차를 추가 수주했습니다. 현대로템은 22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차량 40량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금액은 1192억원입니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 수주로 지난 3월 120량 수주에 이어 GTX-A노선 전동차 160량 모두를 제작합니다. 창원공장에서 제작될 신규 40량은 파주시 운정역 ~ 화성시 동탄역의 10개 역사 83.1km 구간에 투입됩니다. GTX는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지하 40m 이하 공간에 선로를 구축해 노선을 직선화해 기존 지하철보다 빠르게 운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업까지 모든 차량이 발주가 완료된 A노선에 이어 향후 B, C 등 다른 GTX 노선 차량들도 발주될 전망입니다. 현대로템은 .. 더보기
철도에서 방산까지, 현대로템과 폴란드의 협력은 계속된다! 한국과 멀면서도 가까운 나라, 폴란드! 1989년 한국과 폴란드의 국교가 수립된 이후 벌써 30년 넘게 경제적·문화적 관계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폴란드는 대한민국에서 유럽 내 5대 수출국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폴란드에는 약 240여 개(2019년 기준)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고 합니다. 폴란드에서는 현재 K-POP 등 한류 붐이 일고 있는 것도 특징인데요. 여기에 또 한 가지 놀라운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2021년 하반기부터 한국 현대로템에서 제작한 트램이 폴란드 수도인 바르샤바에서 운행된다는 사실! 현대로템은 지난 2019년 6월, 사상 처음으로 폴란드 철도 시장 진출에 성공했는데요. 트램 수주로 시작된 현대로템과 폴란드의 인연을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만나봅니다. 주한 폴란드 대사의 현대.. 더보기
현대로템, 비상경영체제 돌입… 경영정상화 총력 현대로템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리스크 관리 강화와 수익 확보를 중심으로 한 내실경영에 나섭니다.현대로템은 15일 창원공장에서 전사 임원, 각 주요부서 팀장 및 직원 등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경영쇄신을 위한 비상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선행관리 위주의 선순환 구조로 변화시켜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내실경영을 추진해 지속경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현대로템은 이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경영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자구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는 방침입니다.현대로템은 지난 2016년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이후 2017년부터 지난해.. 더보기
말레이시아 총리, 현대로템 창원공장 방문 현대로템 창원공장에 말레이시아 총리를 비롯한 정부 대표단이 방문했습니다.현대로템은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를 포함한 말레이시아 정부 대표단 25명이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위해 방한중인 마하티르 총리는 26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말레이시아 MRT 2호선 전동차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국내 최초의 분산식 고속열차(EMU-250)를 직접 시승했습니다. 이후 마하티르 총리는 현대로템의 방산공장으로 이동해 K1 전차와 차륜형장갑차의 주행모습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하티르 총리는 이날 철도차량 생산공장과 방산공장을 오가며 현대자동차의 ‘넥쏘’를 직접 운전했으며, 현대로템의 수소전기트램 개발 현장을 시찰하는 등 친환경 신기술인 수소연료전지에 높은 관.. 더보기
현대로템과 창원시가 제시하는 수소 사회의 미래 4월 22일은 환경 오염으로부터 지구를 지키자는 염원을 담아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지정한 ‘지구의 날’입니다. 6월 5일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에서 선포한 ‘환경의 날’이죠. 그렇다면 11월 1일은 무슨 날일까요? 바로 창원시가 지정한 ‘수소의 날’입니다. 올해 수소의 날에는 현대로템과 창원시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현대로템 공식 블로그가 그 자세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원자번호 1+1등 에너지 의미 담은 수소의 날 수소의 날은 수소(H)의 원자번호 1과 ‘1등 에너지 수소에 대한 산업을 1등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창원시의 의지를 담은 기념일입니다. 창원시는 수소 충전소 시스템과 압축기, 자동차 부품기업 등을 모두 품고 있어 전국에서 수소 산업을 성장시키기 가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