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만

2021년 운행하는 대만 신규 통근열차,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다가오는 2021년, 대만 교외선 노선에 현대로템의 새로운 통근형 전동차가 투입됩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8년 대만 철도청(TRA)이 발주한 교외선 통근형 전동차 520량 사업을 수주하여 19년 만에 대만 시장 재진입에 성공했는데요. 지난 10월 24일 대만 동부 화련항에 현대로템의 신규 전동차 초도 2개 편성, 총 20량이 도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행사에는 많은 대만 정부 인사와 현지 언론 및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납품한 통근형 전동차는 작년 대만 레일 심포지엄부터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주목을 받은 것이 특징인데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대만 신규 통근형 전동차만의 차별화된 포인트를 살펴봅니다. ‘가장 아름다운 통근열차’ 'Most beautiful loc.. 더보기
현대로템 대만 신규 통근형 전동차 현지도착 현대로템이 제작한 대만 신규 통근형 전동차 실물이 현지에서 최초로 선보였습니다.현대로템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대만 동부지역에 위치한 화련항에서 대만 철도청(Taiwan Railways Administration, TRA) 주관으로 신규 통근형 전동차 초도 편성 도착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26일 밝혔습니다.이날 행사에는 대만 정부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현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마산항에서 출발해 화련항에 도착한 차량의 하선 작업이 이뤄지는 가운데 관계자들의 축사와 기념촬영 등 식순이 진행됐으며 현대로템도 경영진의 영상 인사말을 통해 차량에 대한 호평과 현지의 높은 관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이날 대만에 도착한 차량은 현대로템이 지난 2018년 9098억원에 수주한 통근형 전동차 520.. 더보기
현대로템 전동차, 대만 철도 심포지엄을 휩쓸다 남한의 1/3 정도 크기에 한국의 반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는 대만은 자연스럽게 대중교통이 발달하게 된 나라입니다. 영토 둘레를 커버하는 철도망과 함께 도시철도 ‘타이베이 첩운’이 촘촘한 노선으로 타이베이 및 인근 도시의 교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대만에서 최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현대로템이 대만 철도청에서 수주한 교외선 전동차가 납품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그 현장으로 날아가 보았습니다! 대만 철도청 TRA, 철도 미학 중심 심포지엄 개최 대만은 국토 서쪽을 가로지르는 고속철도와 동쪽 지역의 다양한 지선을 통해 촘촘한 철도망을 구축해 왔습니다. 수도 타이베이시와 그 주변부인 신베이시, 타오위안 등.. 더보기
완벽한 철도차량 제작을 위한 과정, 프로젝트 점검 현장 여러분이 해외여행에서 탑승한 전동차가 ‘메이드 인 코리아’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현대로템은 철도 분야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현대로템의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는 해외에서도 힘을 발휘해, 대형 해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하여 수행하고 있습니다. 터키, 이집트, 인도, 미국 등 수많은 나라에서 현대로템의 열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는 유럽에서도 현대로템의 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해외 프로젝트는 디자인 확정과 설계, 제작, 시험, 납품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됩니다. 그 과정에서 발주처와 현대로템은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영업환경에 최적화된 안전하고 우수한 철도차량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죠. 오늘 .. 더보기
현대로템, 5424억 규모 대만 무인경전철 사업 수주 현대로템이 대만에서 무인경전철 사업 수주에 성공했습니다.현대로템은 26일 대만 도원시에서 발주한 녹선(綠線) 무인경전철 80량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과 함께 통신·관제 및 검수 등 시스템 설비를 함께 납품할 예정이며 전체 금액은 5424억원입니다.도원시 녹선 무인경전철은 도원시 도심을 가로질러 도원국제공항의 공항철도와 연결되는 신설 노선인 녹선에서 운행되며 2025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차량은 창원공장에서 생산됩니다.현대로템이 이번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무인운전차량 수주 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현대로템은 2005년 캐나다 벤쿠버 전동차 40량, 2007년 신분당선 전동차 120량, 2007년 상파울루 4호선 전동차 84량, 2012년 홍.. 더보기
철도여행으로 느껴보는 타이완의 매력! 열차 타고 타이완 여행 지난 6월 초 현대로템은 타이완(대만)에서 1조 원에 가까운 대규모 전동차 사업을 수주하였습니다. 타이완 시장에서 발주된 철도차량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타이완 교외선 전동차 사업은 2024년까지 모두 납품되어 타이완 전역을 운행하게 되는데요. 철도는 타이완의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대만인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중요한 이동수단입니다. 가족여행지는 물론 청춘의 배낭여행지로도 많이 찾는 타이완에는 어떤 매력 포인트가 있을까요? 달리는 열차 타고 타이완을 느끼러 지금 떠나 보시죠. 뛰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자원을 가진 나라, 타이완 서울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 인근 타오위안국제공항까지 약 2시간 30분의 비행을 통해 도착할 수 있는 나라 타이완! 태평양 서쪽 가장자리에 남북으로 길다.. 더보기
현대로템, 대만서 9098억 규모 전동차 사업 수주 현대로템이 1조원에 가까운 대규모 전동차 사업을 수주하며 19년 만에 대만 시장에 재진출했습니다.현대로템은 6월 4일 대만 철도청(TRA)에서 발주한 9098억원 규모의 교외선 전동차 520량 납품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만 시장에서 발주된 철도차량 사업 중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수주한 전동차는 대만 전역에 배치돼 운행될 예정이며 520량 전량 창원공장에서 생산돼 2024년까지 모두 납품됩니다.이번 수주로 현대로템은 지난 1999년 수주한 철도청 전동차 56량에 이어 19년 만에 대만 철도시장에 다시 진출하게 됐습니다. 대만은 최근 노후 철도 인프라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앞으로 8년 간 약 35조 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며, 이번 사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