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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K1A2·K1E1, 성능개량으로 강해지는 전차! 전투차량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K1A1, K1E1 등 긴 이름의 전차를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러한 전차의 명칭은 '성능개량'이 이루어졌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죠. 제1차 세계대전에서 전차가 처음 등장한 이후, 세계 각국은 앞다투어 전차를 개발하고 개조와 성능개량을 통해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기술 수준이 크게 발달한 최근에도 전투차량의 성능개량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현대로템 공식 블로그에서는 전차의 성능개량이 이루어지는 이유와 성능개량된 전차의 스펙, 미래의 성능개량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전투차량의 성능개량이 요구되는 이유 국내 전차 성능개량은 최초의 국산 전차인 K1전차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984년 개발 완료된 K1전차는 양산이 이루어지면서 대한민국 육.. 더보기
현대로템 X 현대자동차그룹의 특급 기술협력 시너지 현대로템은 글로벌 자동차, 철강, 건설 등 대한민국의 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회사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18년부터 로봇·인공지능(AI) 분야를 5대 미래혁신 성장 분야 중 하나로 선정하고, 수소에너지사업, 로봇·인공지능 분야에서 현대로템과 협력을 진행하며, 사업간 경계를 넘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신시장 창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두 기업, 현대자동차와 현대로템이 만나 탄생한 시너지들을 소개합니다. 이것이 바로 아이언맨?!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현대로템이 본격적으로 웨어러블 로봇 개발에 뛰어든 것은 2010년의 일입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국책사업으로 ‘산업용 근력증강 로봇’ 과제를 수행하면서 국내 최초의 전신 착용형 유압식 .. 더보기
전투차량인가 잠수함인가? 물속도 누비는 전투차량 총정리 우리는 때때로 관광지에서 육지와 물을 오가는 '수륙양용차'를 만나곤 합니다. 도로를 달리던 바퀴 그대로 물속으로 돌진하는 수륙양용차는 관광 상품으로도 인기가 높은데요. 그런데 이 수륙양용차가 원래는 방위산업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 현대로템 공식 블로그에서는 잠수함을 연상케 하는 도하(渡河, 강을 건넘) 능력을 갖춘 전투차량에 대해 알아봅니다. ‘수륙양용’ 전투차량이 필요한 이유 현대적인 의미의 전투차량이 등장한 것은 20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입니다. 세계를 무대로 펼쳐진 제1차 세계대전이 촉발되면서 무기 개발 경쟁이 심화되었고, 강력한 위력을 지닌 전투차량이 속속 개발되었죠. 특히 1분, 1초를 다투는 전장에서는 전투차량의 기동력이 중요한 조건으로 여겨졌고, 제2차 세계대전 시기에 이르.. 더보기
'무기'도 '무인'이 대세?! 중동을 사로잡은 무인체계 트렌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무인기술은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서 빠른 발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닌데요. 지난 2월, 아부다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세계의 방산 무인체계를 한데 모은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 전시회에 현대로템도 처음으로 참가하여 무인체계에 대한 UAE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는데요. 최첨단 기술이 집합한 UMEX 2020의 현장을 지금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UAE 무인체계 전시회 UMEX 2020 UMEX(Unmanned Systems Exhibition and Conference)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중동 유일의 무인 시스템 전시회입니다. UMEX에서는 드론과 로보틱스, 무인차량을 포함한 무인 시스템 등 방산 분야 무인체계 전반을 다룹니다.. 더보기
미국 역사가 시작된 교육의 도시! 보스턴 지하철 여행 뉴욕은 자타가 공인하는 미국 최고의 도시입니다. 하지만 빌딩 숲으로 빽빽한 메가시티를 벗어나 기차로 4시간여 정도 달리면 뉴욕과는 상반된 분위기의 도시를 만나게 됩니다. 인구 밀도부터 절반 수준인 이곳은 바로 세계 제1의 대학 하버드와 세계 최고의 야구 역사와 함께 하는 도시 보스턴입니다. 보스턴은 미국의 시작과도 중요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미국 최초의 지하철망 탄생은 물론, 세계 초강대국 미국의 독립혁명이 시작된 곳 역시 보스턴입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미국의 굵직한 성장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보스턴으로 떠나는 지하철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다양한 매력이 혼재하는 보스턴으로 현대로템과 함께 떠나보지 않으시겠어요? 대중교통의 메카, 보스턴 지하철 보스턴 지하철은 미국.. 더보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현대로템의 신제조기술 열전 스마트 팩토리와 3D 프린팅 기술, AI 기술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금의 산업 시장은 새로운 기술의 발견이 핵심이 아니라 이미 나온 기술을 잘 조합해 새로움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기술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다양한 분야의 산업들이 결합하는 요즘, 더 큰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그룹사들이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생산 기술(생산 Manufacturing, 기술 Engineering) R&D 성과를 공유하고 사내 파트너와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WE) 소통하는 주간(WEEK)이라는 의미의 ME:WEek(엠이:위크)가 바로 그것입니다. 지난 10월 셋째 주, 현대자동차그룹 의왕 생산기술연구개발동에서 무려 140여 개의 신기술이 발표되며 그룹사와 부품협력사.. 더보기
알아두면 쓸데 있는 열차 탑승인원 상식 다양한 운송수단 중에서 한꺼번에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 가성비 좋은 운송수단이 바로 열차죠. 이를 증명하듯 명절이나 출퇴근 시에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어마어마할 정도입니다. 2018년에는 1일 열차 이용 고객 40만 명을 돌파했고,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탑승객을 태운 2호선의 수송 인원은 11억 2천만 명에 달한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실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열차를 내 발 삼아 이동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무한정 승객을 싣고 달릴 것 같은 열차에도 적정 탑승인원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숫자의 비밀을 지금부터 현대로템에서 알려드립니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탑승인원 상식, 지금 확인하러 떠나 볼까요? 지옥철이라 불리게 된 원인, 탑승 인원에 있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철도.. 더보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대차 상식 철도차량은 다양한 금속을 사용해 만들어지는 거대한 이동 수단입니다. 현대로템의 동력분산식 고속철(EMU-250)의 경우 승객하중을 포함한 만차 시 무게가 약 350톤에 달할 정도로 무겁죠. 이렇게 무거운 철도차량은 대체 어떻게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걸까요? 그 정답은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대차'에 있습니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대차 상식, 지금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확인해 보세요. 철도차량을 움직이는 다리와도 같은 ‘대차’ 우리는 무거운 물건을 운반할 때 카트나 손수레 등을 활용하곤 합니다. 안정적인 바퀴와 넓은 프레임 덕분에 인간의 신체 능력보다 훨씬 무거운 물건도 가뿐히 운반할 수 있죠. 철도차량에 있어 대차의 원리도 이와 비슷합니다. 대차는 차체와 레일 사이에서 차체의 중량을 지지하고 레일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