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의 사내 인기 프로그램 ‘리버스 멘토링’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달 3조가 ‘라떼는~’ 시대에 젊음의 거리의 상징이었던 대학로를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대학로하면 연극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 연극 관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한 3조에 따르면 대학로의 재발견이었다고 하는데요. 다같이 한 번 3조의 이야기 들어보실까요. 감동과 재미 모두 느꼈던 연극 ‘불편한 편의점’ 3조의 활동 주제는 ‘성과달성을 위한 지원부서의 역할 기준 수립’이였는데요. 가벼운 워밍업으로 대학로 카페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관심사나 취미,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눴는데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서로의 거리가 조금은 줄어들었어요. 다음 코스로 3조는 대학로에 있는 후암씨어터에서 연극 ‘불편한 편의점’을 ..

Rotem Inside 2023. 9. 8. 18:19

얼마전 초전도체라는 물질 때문에 시끌시끌했는데요. 새로운 소재가 개발되면 세상도 크게 변화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어요. 여기서 잠깐, 우리가 매일 타는 열차와 전철은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을까요. 가장 많이 쓰이는 열차 소재는 ‘금속’ 열차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중량을 기준으로 하면 가장 많이 쓰이는 소재는 금속입니다. 금속이 쓰이는 부분은 차체와 대차의 비중이 약 60%이며 기타 부품까지 합치면 90% 이상을 차지하는데요. 주로 쓰이는 금속은 마일드 스틸(연강). 스테인레스 스틸, 알루미늄 등이 있습니다. 금속 중에서도 강한 충돌에도 견딜 수 있는 강도 요건과 환경 영향 평가 수행, 재활용률을 일정 기준 이상 만족해야 열차 제작에 사용할 수 있어요. 1. 안전하고 견고한 차체에 필요한 ..

Rotem Inside 2023. 8. 30. 17:32

1회에 이어 제작진에게 들어온 한 줄의 제보 "현대로템의 점심시간 사내 문화가 너무 궁금해요!!!" 로템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곧바로 단.독.취.재에 들어갔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한식파, 배달파부터 헬스파까지 파면 팔수록 놀라운 일들이 펼쳐졌습니다. 로템이 알고싶다 ※제2회※ 끝까지 시청 필수!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Rotem Inside 2023. 8. 22. 16:25

현대로템에 자주 등장하는 주인공 중 하나가 바로 수소전기트램인데요. 지난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철도산업전에서 처음 공개돼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얻기도 했었죠. 이후 많은 분들이 수소전기트램에 대해 궁금해 하셨을 텐데요. 오는 9월 말부터 울산에서 국내 첫 시험 운행에 들어간다는 새로운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는 10월 울산서 국내 첫 시험 운행 현재 수소전기트램은 충북 오송시험선 선로 위를 직접 운행하는 시험 단계에 있는데요. 차량 성능 시험 이후 9월 말 울산으로 이동해 시험운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수소전기트램은 태화강역과 울산항역 구간 4㎞가량을 달릴 예정이며 연말까지 약 2,500㎞를 시험 주행할 계획인데요. 참고로 울산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전철이 없는 도시예요. 그래서 이번 수소전기트램..

Rotem Inside 2023. 8. 21. 17:04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관련 뉴스 가운데 눈길을 끄는 이야기가 하나 있었습니다. 폭염 때문에 고속열차가 서행하고 있다는 소식이었죠. 철이 주재료인 선로는 50°C 이상으로 온도가 오를 경우 휘어질 수 있어 안전과 직결돼 있는데요. 폭염 속 승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합니다. 선로 온도 50°C 이상으로 올라 '열차 서행 운전 조치' 먼저 철도 선로의 온도는 왜 낮추어야 할까요? 선로의 온도가 상승하면 선로가 팽창하는 ‘장출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선로가 틀어지며 열차가 탈선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35°C 이상의 폭염이 발생하거나 선로 온도가 약 50°C를 넘을 경우 일부 구간에서 속도를 줄여 안전 운행되고 있어요. 또 불볕더위가 이어지..

Rotem Inside 2023. 8. 11. 10:00

올 9월에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단연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논의일 텐데요.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폭염과 폭우로 어느때보다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환경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현대로템도 다양한 친환경 사업으로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어요. 현대로템의 친환경 사업을 소개합니다. ‘들끓는 지구’ 폭염∙산불 이어지며 기후 위기 경고 높아져 세계기상기구(WMO)는 올 7월이 역사상 가장 더운 달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극한 폭염으로 세계 각국에서는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대부분 도시가 낮 최고 기온 35도를 기록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이란은 50도를 훌쩍 넘겨 110년 만에..

Rotem Inside 2023. 8. 7. 14:03

지속가능경영보고서(SR:Sustainability Report)는 기업이 환경,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얼마나 노력해 왔고, 또 어떤 긍정적 성과를 이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지표인데요. 현대로템은 올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뉴 로템 4.0(New Rotem 4.0)시대의 도약을 알렸습니다. 그동안 현대로템이 그려온 지속가능경영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투명한 경영구조 구축과 사회공헌 활동 적극 지원 현대로템은 효과적이면서도 투명한 지배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투명성, 완결성, 책임성, 공정성, 존중이라는 거버넌스 5대 원칙을 정립했는데요. 동시에 이사회와 주주총회의 운영 정보를 공시하며 원활한 의사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이사회 산하 투명경영위원회에 ESG 사안을 검토하고 이사회에 보..

Rotem Inside 2023. 7. 31. 15:01

현대로템이 꾸준히 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에코 플로깅입니다. 플로깅(Plogging)은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도 줍는 전세계적인 환경 운동입니다. 현대로템은 환경 정화와 지역사회와의 공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에코 플로깅을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총 3번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첫 에코 플로깅 7월에 실시 현대로템이 준비한 첫 번째 에코 플로깅은 지난 7월 14일 경기도 의왕시에서 진행됐어요. 이날 행사에는 신규 입사자를 비롯해 약 20여 명의 현대로템 임직원이 참여했는데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시간 동안 금천천 일대 3km를 에코 플로깅을 실천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임직원들은 하천 일대를 걸으며 열심히 쓰레기를 수거했는데요. 덕분에 하..

Rotem Inside 2023. 7. 24.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