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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로템] ‘재향군인의 날’ 맞아 되새기는 감사와 존경

Future & Life

by 현대로템 2023. 10. 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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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는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역사적인 기념일들이 많은데요. 국군의 날, 개천절에 이어 10 8일은 바로 재향군인의 날입니다. 오늘은 재향군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 소개와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되새겨봅니다.

 

재향군인의 날은 국토 방위 인식을 새롭게 하고 제대한 군인들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에요. 1965년부터 2002년까지 5 8일이었지만 어버이날과 겹쳐 2003년부터 10 8일로 변경됐어요.

 

 

 

 

 

재향군인 공로 기리기 위한 기념우표

먼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는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기념 우표를 발행한 적이 있는데요. 호국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1967년을 시작으로 1971, 1977년 총 세 차례에 걸쳐 기념 우표를 대중들에게 선보였어요. 기념용으로 발행된 것이라 판매는 되지 않아요. 기념우표로 재향군인의 공로가 더욱 뜻 깊게 새겨졌습니다.

 

 

 

 

 

전세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초상을 기록하는  프로젝트 솔저

다음으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초상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라미 현(현효제) 작가의프로젝트 솔저(Project Soldier)’를 소개합니다. 라미 현 작가는 2017년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영국 등 전 세계를 다니며 7년째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이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라미현 작가는 작업 초기에 빚을 낼 만큼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작업을 할수록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깨달았다고 해요. 라미 현 작가는 앞으로도 영웅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향후 강연,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참전용사 이야기를 더 많이 전파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작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전 영웅을 기억하고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제복의 영웅들’, ‘유니폼 런웨이등 정전 70주년 맞이 명예제복패션쇼

국가보훈처 또한 정전 70주년을 맞아유니폼 런웨이(Uniform Runway)’제복의 영웅들이라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는데요. ‘유니폼 런웨이(UNiform Runway)’는 올해 6월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의정부시청소년재단과 함께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군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패션쇼를 진행한 프로젝트예요.

 

또 참전용사 인식제고 프로젝트인 제복의 영웅들은 참전용사 모두에게 명예제복을 선물하는 것인데요. 국내 유명 패션 디자이너 김석원씨와 사진작가 홍우림씨가 참여했습니다. 사업 모두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동시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참전용사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그들의 희생을 되새겨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참전용사 이동편의 개선부터 국군 숙소기증까지..현대로템의 보훈 활동

현대로템도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로 2017년부터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협력하여 매년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16명을 선정해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 등 다양한 이동편의 기구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어요. 작년까지 총 96명에게 든든한 발이 되어줄 이동편의기구를 전달했답니다.

 

아울러 최근 국군 장병 복지향상을 위해 모듈러형 숙소를 기증하기도 했는데요. 모듈러형 숙소는 숙소를 짓기 어려운 곳에 간편히 설치할 수 있는 군 간부용 이동식 간이 주택인데요. 덕분에 부대 주둔지 이전 등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잠시나마 되돌아볼 있는 시간이었어요.

 

현대로템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활동으로 수많은 영웅들의 헌신과 노고에 꾸준히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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