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템B] 기후위기 극복에 힘 보태는 현대로템 친환경 사업

올 9월에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단연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논의일 텐데요.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폭염과 폭우로 어느때보다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환경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현대로템도 다양한 친환경 사업으로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어요. 현대로템의 친환경 사업을 소개합니다.

 

 

 

 

‘들끓는 지구’ 폭염∙산불 이어지며 기후 위기 경고 높아져

세계기상기구(WMO)는 올 7월이 역사상 가장 더운 달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극한 폭염으로 세계 각국에서는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대부분 도시가 낮 최고 기온 35도를 기록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이란은 50도를 훌쩍 넘겨 110년 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지난 달에는 캐나다에 심각한 산불이 일어나 우리나라 긴급구호대가 산불 진화를 돕기도 했습니다. 지구 온난화를 넘어 지구 열대화 상황까지 오면서 경고들도 이어지고 있어요.

 

각국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으로 환경 보호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독일, 스웨덴, 덴마크 등 여러 국가들은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환경 관련 법률, 규제도 강화하는 등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전 세계가 다 함께 노력하고 있어요.

 

 

 

 

 

첨단 친환경 기술로 미래 모빌리티 선도하는 ‘레일솔루션’

현대로템도 자연환경 보호, 지구 온난화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레일솔루션 부문에서는 수소모빌리티의 빠른 전환을 위해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수소전기트램을 개발하고 있어요. 수소전기트램은 운행 중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동시에 미세먼지까지 정화할 수 있어 친환경 모빌리티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작년 현대로템은 친환경 철도 기술인 ‘추진제어장치의 영속도(Zero Speed) 회생제동’을 국내 최초로 개발, 녹색 기술 인증을 획득했는데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녹색 기술 인증은 사회·경제활동 전 과정 에너지 자원의 절약과 효율화를 통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덕분에 마찰소음과 미세먼지,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하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수소연료전지 기반 탄소중립 실천하는 ‘디펜스솔루션’

현대로템은 지금까지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는데요.

 

디펜스솔루션 부문은 지난 2021년 9월 수소모빌리티+쇼에서 국내 국방 분야 최초로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무인 무기체계 디펜스드론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기관총, 항공드론, 미사일 등 여러 가지 무기를 탑재해 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이오 가스와 액화수소산업으로 환경 보호하는 ‘에코플랜트’

에코플랜트 부문도 수소 인프라 구축에 꾸준히 힘쓰고 있습니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생산설비, 수소충전소 등 친환경 수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또 2021년에는 강원도, 삼척시와 액화수소산업 밸류체인 협약을 체결해 2024년까지 수소충전소, 저장 용기 공장 등을 세우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현대로템은 기후위기에 경각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지구환경 보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더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