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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로템사전] 현대로템이 만든 열차 어떻게 이동해서 납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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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로템 2023. 8. 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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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창원공장에서 만든 열차는 전 세계 38개국으로 수출됐는데요. 그야말로 창원공장은 열차 생산의 성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궁금증 하나! 생산된 열차는 목적지까지 어떻게 이동해 납품될까요? 오늘 신비한 로템사전에서 모두 풀어드립니다.

 

 

 

공장과 공장을 잇는 운반설비

 

우선 차량을 출고하기 전 차체가 완성된 열차는 도장을 끝내고 의장 과정을 거칩니다. 여기서 차체는 차량의 뼈대와 외관을 만드는 공정인데요. 차체 제작 후 진행하는 도장은 차량의 전반적인 외부 디자인과 더불어 부식이나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요. 의장은 열차 내외부 구조물을 조립하는 작업인데요. 이 세 작업 모두 각 공장에서 따로 진행되고 있어요.

 

그렇다면 도장을 마친 차량은 의장공장으로 어떻게 이동할까요. 바로 운반설비(트레바샤)가 있어 가능해요. 차체, 의장, 도장공장 사이에는 단거리 이동을 돕는 운반설비가 설치돼 있는데요. 덕분에 각 공정 별 이동시 차량을 쉽게 운반할 수 있습니다.

 

 

 

철도차량 수송에 꼭 필요한 신창원역

 

이렇게 모든 생산공정을 끝낸 열차는 단차상태에서 편성상태로 차량을 조성 후 여러가지 시험 검사를 거쳐 신창원역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신창원역은 완성된 철도차량 수송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요. 신창원역은 창원공장과 선로가 연결돼 있는 곳으로 국내철도차량이 본선 시운전에 오르기까지 회송 전 과정을 도맡고 있는데요. 국내에 납품되는 철도차량이라면 꼭 거치는 구간인 것이죠.

 

 

 

별도의 동력차 통해 시운전 기지로 운송되는 국내철도차량

 

국내철도차량의 경우 신창원역에서 각 차량별 본선 시운전 기지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동력차에 연결돼 시운전 기지에 도착한 열차는 전원을 공급해 차량의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본선 시운전을 하게 됩니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한 시험 운행과 점검을 마친 뒤 운행 노선에 본격 투입되는 것이죠. 단 이름 그대로 크기가 작은 경전철은 지자체에 허가를 받아 야간 시간대에 트레일러로 육로 운송되기도 해요.

 

 

 

해상 운송으로 세계 각국으로 전달되는 해외철도차량

 

해외철도차량은 어떻게 세계 각국으로 운송이 될까요. 해외에 납품할 철도 차량은 창원철차공장에서 크레인을 통해 트레일러에 실어 마산항까지 이동해요. 이 또한 현대로템 창원공장이 있는 창원시에 허가를 받아 야간에 육로 운송을 하게 됩니다.

 

이후 마산항에 도착한 열차는 선박 등을 통해 현지로 해상운송 되는데요. 현지에 도착한 열차는 본선 시운전을 통해 최종 점검을 마친 뒤 납품되고 있답니다. 그야말로 바다 건너, 물 건너 도착하게 돼요.

 

 오늘은 어디서도 듣지 못한 열차 납품 과정에 대해 알아봤어요. 흥미로운 시간 되셨나요?!

현대로템이 만들어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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