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템人터뷰] "성공한 밀덕(밀리터리 마니아), 바로 접니다" - 방산구매1팀 윤현태 매니저

윤현태 매니저의 국방부 M-프렌즈 서포터즈 이야기

한주 내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다들 몸 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몸 관리하랴, 다가올 취업 시즌을 위해 스펙 관리하랴 바쁜 한때를 보낼 거 같습니다. 현대로템에도 치열한 취준생 시절을 지나 2022년 11월에 입사한 신입사원이 있는데요. ‘국방부 대학생 서포터즈 M-프렌즈’ 활동으로 현대로템과 연을 맺은 방산구매팀 윤현태 매니저입니다.

 

M-프렌즈는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행사 홍보를 위해 기사 작성과 영상 촬영을 하며 국방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국민에게 알리는 활동을 합니다. 윤현태 매니저는 다수의 국방부 주관 행사에 참여하여 양질의 기사를 써낸 공로로 작년 12월 중순에 2등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받았는데요.

 

특히 현대로템과는 서포터즈 활동 중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DX코리아’에서 인상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윤현태 매니저는 “현대로템 전시장 부스에서 열심히 설명하고 안내해주시는 선배님들께 감명받았다”며 “오랫동안 현대로템 입사를 꿈꿨는데 전시회를 통해 현대로템에 대한 입사 준비에 박차를 가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전공인 경영학과 연결하여 현대로템 방산구매1팀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 매니저는 어릴 때부터 전차를 좋아하는 밀덕(밀리터리 마니아를 일컫는 애칭)으로 자연스럽게 국내 유일의 전차 제작 업체인 현대로템 입사를 꿈꿨다고 합니다. 현대로템 입사를 위해 ’국방부 대학생 서포터즈 M-프렌즈’외에도 국방부, 방위사업청 주관 서포터즈 활동과 방위사업청 국민위원 활동을 병행했으며, 기업분석 공모전에 참가하여 방위산업 기업을 분석하고, 해군사관학교 해양학술분야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 받는 등 적극적인 자기개발활동을 통해 현대로템에 대한 관심을 쌓아왔습니다.

 

이어 윤 매니저는 현대로템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는데요. 그는 “그동안 방위산업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했다”며 “현대로템에서 진행하는 산업군들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하거나 관련된 자격증을 준비한다면 업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윤 매니저는 입사 후 생각을 밝혔는데요. 윤 매니저는 “오랫동안 목표한 기업인 현대로템에 매일 출근할 때마다 행복하고 꿈 꾸는 것 같다” 며 “회사에서 많은 선배님들이 친절하게 도움을 주시기도 하고 여러모로 현대로템 방산구매1팀 입사가 인생에 있어 가장 큰 행운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윤현태 매니저가 재직 중인 방산구매1팀은 무기체계에 들어가는 부품을 협력사로부터 구매해오거나, 협력사가 납기를 제대로 지킬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는데요. 평소 방위산업에 관심이 있거나 경영학 등 인문 계열을 전공한 분들이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현대로템과 좋은 인연을 맺길 희망하며

예비로템인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