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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을 위한 따뜻한 시간! 현대로템 ‘저녁이 있는 삶’

Rotem Inside

by 현대로템 2017. 11.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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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17년 달력도 두어 장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11월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지금, 며칠 남지 않은 11월 달력을 넘기면 이제 2017년은 ‘종이 한 장’으로 남게 될 뿐입니다. 그런데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 질문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한 해 동안 몇 번이나 자녀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셨나요? 아이와 함께 저녁을 먹은 다음 같이 산책을 하거나 숙제를 봐 준 적은 몇 번인가요? 안타깝게도 많은 직장인들에게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시간은 가끔 주어지는 여유에 불과하지만, 현대로템 신 조직문화 ‘프라이드 업’ 캠페인이 추구하는 ‘저녁이 있는 삶’은 다릅니다.


신 조직문화 캠페인 ‘프라이드 업’의 화두는 ‘워라밸’

현대로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현대로템인은 가정의 행복과 휴식이 있는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를 위한 현대로템 신 조직문화 캠페인 ‘프라이드 업’은 임직원의 휴식과 힐링, 그리고 가정의 행복을 이루기 위한 현실적 실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올 하반기부터 현대로템은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저녁이 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에 가족 스토리와 함께 신청을 한 임직원 중 몇 가정을 선정하여 소정의 가족활동금을 지원하고, 선정된 임직원은 정시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특별한 저녁시간을 보냈는데요. 이들 가족의 따사로운 저녁시간 스케치,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현대로템 설계원가/표준화팀 장성원 책임연구원 가족은 ‘별 보는 저녁’을 만끽하고 돌아왔는데요. 온 가족이 다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도심 속 천문대 탐방에 나섰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 늦둥이 막내딸이 별자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천문대에 가 보고 싶다’고 졸랐습니다. 그런데 유명한 천문대는 집에서 멀기도 하고 주말 예약이 쉽지 않았습니다. 때마침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에서 지원을 받게 되어 용산역 인근 ‘과학동아 천문대’를 방문할 수 있었죠.

천문대를 방문하기 전 가족이 함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미대 입시를 준비하느라 얼굴 보기도 쉽지 않은 아들녀석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저녁식사 후 천문대를 찾아 별과 태양계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천체관측을 직접 해 보는 과정은 별자리에 관심 많은 막내딸뿐 아니라 저희 가족 모두에게 너무나 특별한 체험이었습니다. 별자리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가족의 꿈,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었으니까요. 사춘기 이후 말수가 적어진 아들이 요즘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었고, 만날 아기 같던 늦둥이 딸이 어느새 이렇게 부쩍 컸나 놀라기도 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 덕분에 평일 저녁 여유를 즐기며 우리 가족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더욱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귀한 선물을 준 우리 회사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현대로템 해외PM2팀 김문현 사원은 결혼 1년차, 달콤한 신혼부부입니다. 그렇지만 김문현 사원도 남편도 둘다 회사 일에 바빠 평일에는 저녁 한 끼 같이 먹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김문현 사원 부부의 ‘저녁이 있는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을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남편과 함께 힐링 타임을 갖고 싶다’는 소망이었죠. 그래서 멀리 가지 않고 회사 근처에서 휴식이 되는 시간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회사에서 차로 15분 거리인데도 한 번도 제대로 즐겨 보지 못한 의왕 레일바이크가 저희 부부의 첫 번째 힐링이었어요. 레일바이크가 자리잡은 왕송호수 근처를 산책한 후 체험에 나섰죠. 호수 주변을 돌면서 경치도 감상하고, 밤바람도 맞으니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레일바이크 구간마다 레이싱 존, 미스트 존처럼 포인트가 있어서 무작정 달리는 것이 아니라 두근두근 기대감과 즐거움을 갖게 되었답니다.

제법 땀도 나고 스릴도 있었던 레일바이크 체험 후 두 번째 힐링을 위해 수원에 자리잡은 발마사지숍으로 이동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열심히 타서 그런지 발마사지가 정말 시원하게 느껴졌어요. 평일 저녁에 남편과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니, ‘저녁이 있는 삶’이 이렇게 좋은 거구나 실감이 났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대로템 체계공학팀 조문수 선임연구원 가족에게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은 일상 속 모험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조문수 선임연구원 가족의 유쾌한 모험이 궁금해지네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우리 동네 지도 그리기’와 같은 동네 탐험 과제를 받아올 때가 있는데요. 제가 평일에는 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많아서 같이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습니다. 마침 회사에서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모처럼 정시퇴근을 해서 아이들과 동네 탐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미션은 우리 동네 지도를 그려 보는 것이었고요. 리더는 딸과 아들, 두 아이가 맡았습니다. 저와 아내는 아이들의 ‘팀원’이 되었죠. 무전기를 이용해서 팀과 팀끼리 소통하면서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누비니까 정말 즐겁더라고요. 평소엔 무심코 지나치던 동네 건물 하나하나를 눈 여겨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소소한 것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겐 그저 흔한 한 가족의 동네 산책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특별한 시간이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여유를 즐기면서 ‘이런 게 정말 저녁이 있는 삶이지’ 싶더라고요.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많은 힐링이 되었습니다.”


현대로템 체계연구3팀 남궁혁준 책임연구원 가족은 짙푸른 바다와 하늘을 아우르는 멋진 여행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남궁혁준 책임연구원 가족이 만나고 온 아름다운 풍경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들어 볼까요?

“임직원의 워라밸을 위한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가고 싶어했던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과 123층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를 방문했는데요. 평일 저녁엔 대부분 늦게 퇴근해서 잠들어 있는 아이들 모습만 보다가 모처럼 저녁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최근 저희 큰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후 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있어서 걱정이 큰데, 바쁘다는 핑계로 아빠로서 아이를 더 많이 돌아보지 못해서 안타깝기만 했죠. 그런데 아빠가 일찍 퇴근해서 같이 시간을 보내니까 아이들이 너무 기뻐하는 거예요. 아내 또한 모처럼의 가족나들이에 참 행복해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자주 이런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그 동안 집안 살림과 아이들 교육은 아내 몫이고, 저는 회사 생활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저녁이 있는 삶’을 직접 체험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이 가진 중요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가족과 일 사이 균형을 놓치지 않는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현대로템 무인체계팀 정동현 주임연구원은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올해 4월 경력직으로 현대로템에 입사한 정동현 주임연구원은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을 통해 워라밸의 가치를 새삼 깨달았다고 하네요.

“회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아내가 남모르게 마음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저 또한 새로운 일터에 적응하느라 매일 바쁘게 살았지요. 이러한 까닭에 11월 2일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아내와 가족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 주고 싶었습니다. 우리 회사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은 아내에게 비밀로 하고,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어디를 갈까, 어떤 저녁시간을 보낼까 혼자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혼기념일 저녁 온 가족이 함께 외식을 하면서 ‘우리 회사에서 임직원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지원을 해 주는데, 이번에는 우리 가족이 그 대상이야. 회사가 쏘는 저녁이니까 맛있게 먹자!’고 이야기를 하니까 아내도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더군요. 그 모습을 보면서 가족이 함께하는 저녁시간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매일 가족과 저녁시간을 함께할 수는 없을테지만, 아무리 바빠도 가정을 조금 더 돌아보고 일과 삶의 균형을 놓치지 않는 제 자신이 되고 싶네요. 이런 기회를 준 우리 회사에 감사합니다.”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현대로템인을 응원합니다

야근이 일상화된 직장생활 속에서 워라밸(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을 추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렇지만 현대로템 신 조직문화 캠페인 ‘프라이드 업’의 ‘저녁이 있는 삶’ 프로그램을 통하여 현대로템 임직원 가족은 온 식구가 함께하는 여유로운 저녁시간이라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임직원 본인이 직접 체험을 통해 워라밸의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는 점이 가장 멋진 일 아닐까요?

일과 삶의 균형을 놓치지 않는 우리 모두를 위하여, 현대로템은 모든 임직원과 가족의 행복한 시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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