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뜨거운 여름! 열차타고 떠나는 여름 속 힐링 주말여행

Future & Life

by 현대로템 2018. 7. 13. 16:21

본문

그 동안은 ‘연습게임’, 이제 본격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습하고 무더운 공기는 물론 최저 기온이 섭씨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뜨거운 밤 열대야까지 더해져 우리를 잠 못 들게 하는 지금, 멀리 떠나지 않아도 속속들이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가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상큼하게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주말여행 플레이스,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만나보세요!


공항철도 타고 공항만 가나? 힐링여행 포인트로 떠나자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을 잇는 공항철도를 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말여행지로 떠날 수 있다는 사실! 공항을 이용할 때만 공항철도를 타는 것이 아니라 나들이 떠날 때도 공항철도를 타고 갈 수 있답니다.


▲인천의 랜드마크 인천대교! 송도신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다리다 (출처 : 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와 ㈜공항철도는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한 후, 자기부상열차나 버스를 타고 인천의 주요 코스를 여행할 수 있는 ‘힐링 열차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선보여 온 공항철도 힐링 열차상품, 올해는 ‘레일바이크와 양떼목장’, ‘무의도 갯벌체험’, ‘신도, 시도, 모도 트레킹’ 등 3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늘솔길공원 양떼목장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는 양떼들 (출처 : 인천관광공사)

먼저 ‘레일바이크와 양떼목장’ 프로그램은 영종도의 랜드마크인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다를 끼고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체험한 후, 차이나타운과 소래포구를 둘러보고 남동구에 위치한 늘솔길공원 양떼목장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천시민을 위한 힐링 명소 늘솔길공원은 공장 부지를 친환경 공원으로 구성, 산책로와 나무그늘이 어우러진 공원인데요. 어린이들이 직접 동물을 만나고 느낄 수 있는 양떼목장이 자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푸른 하늘만큼이나 파란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무의도(출처 : 인천관광공사)

불타는 듯 아름다운 낙조를 만끽할 수 있는 무의도로 떠나는 ‘무의도 갯벌체험’ 상품은 소무의도의 무의바다누리길 트레킹과 하나개해수욕장 갯벌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짭짤한 소금기 느껴지는 바닷바람을 즐기고, 해양생태계의 보고인 하나개해수욕장 갯벌에서 바다 동물들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노라면 어느새 해질 무렵, 무의도의 잊지 못할 노을을 볼 수 있습니다.

‘신도, 시도, 모도 트레킹’ 상품은 ‘신시모도’라는 애칭으로 아울러 불리는 신도, 시도, 모도를 자전거나 도보로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자연친화적 트레킹 코스입니다. ‘삼형제섬’이라고도 불리는 신시모도는 드라마, 영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때묻지 않은 자연과 바다를 끼고 어우러진 솔숲의 이국적 풍경, 조각공원과 바닷가 데크 등 느릿느릿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본격 힐링 플레이스입니다.


▲현대로템이 만든 자기부상열차(위)와 공항철도차량(아래). 자기부상열차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차량이다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가 들고 나는 우리나라의 관문이기도 한 인천으로 떠나는 여름 힐링여행은 현대로템이 제작한 공항철도 열차와 자기부상열차로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갈 수 있답니다.

▲현대로템이 만든 공항철도 열차 이야기 더 보기 (바로가기)

뿐만 아니라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현대로템 자기부상열차는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와 공항철도 용유역을 연결해 주고 있는데요. 자기부상열차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현대로템 연구진의 숨은 노력 덕분에 우리 모두 진동 없고 안전한 자기부상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대로템 자기부상열차는 이렇게 개발되었다! (바로가기)


철도의 도시 의왕에서 만끽하는 휴양과 힐링 OK!

현대로템 본사와 연구소가 자리잡기도 한 경기도 의왕시는 철도박물관, 교통대학교 등이 자리잡은 우리나라 철도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의왕의 대표적 휴식처인 왕송호수 캠핑장을 통해 자연 속 휴양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왕송호수 캠핑장의 명물 ‘의왕스카이레일’ (출처 : 의왕시청 홈페이지)

지난 4월 의왕 왕송호수 인근에 개장한 왕송호수 캠핑장은 지금 의왕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힐링 플레이스입니다. 일 140명이 이용 가능한 최고의 시설을 갖춘 왕송호수 캠핑장은 1만 1340㎡ 부지 면적에 카라반, 글램핑,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는 35면의 캠프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새로 생긴 캠핑장인만큼 깨끗한 주변 시설은 필수! 넓은 주차공간과 한가로운 데크, 깨끗한 화장실과 공동시설은 ‘집 떠나면 고생’ 대신 ‘집 떠나면 힐링’이라는 말을 새삼 떠올려 줍니다.


▲의왕시 왕송호수 주변을 달리는 레일바이크의 모습 (출처 : 의왕시문화관광사이트)

왕송호수 캠핑장 주변으로는 국내 유일의 호수 순환 레일바이크인 ‘의왕레일바이크’, 그리고 호수열차 등이 있어서 호수의 싱그러운 풍경과 함께 아기자기한 철도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개장한 짚와이어 레저시설인 ‘의왕스카이레일’은 왕송호수 인근 자연학습공원내 세워진 41m 높이의 타워에서 레일바이크 매표소까지 350m를 하강하는 시속 80km의 짜릿한 즐거움을 전해줍니다.


▲바라산 휴양림에서는 여름철 맞이 물놀이가 한창이다 (출처 : 의왕바라산휴양림 홈페이지)

호수에서 ‘물의 즐거움’을 느꼈다면 이제는 산 속에서 ‘숲의 즐거움’을 느껴 볼 차례입니다. 의왕 바라산에 위치한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주변의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각종 산림휴양시설과 쉼터가 구성돼 있습니다.


▲울창한 숲 속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바라산 계곡쉼터 (출처 : 의왕바라산휴양림 홈페이지)

바라산 휴양림에는 숙박 및 캠핑이 가능한 객실, 데크,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데요. 특히 4.2km 길이를 자랑하는 바라산 숲길과 계곡 쉼터, 바라산 등산로 등은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주변에 살아 숨쉬는 자연의 푸른 힘을 느끼게 해 줍니다.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경기도가 선정한 ‘자연의 품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 4곳 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경기도민 모두의 사랑을 받는 휴양 명소입니다.

무더위에 늘어져 계속 에어컨 아래에만 머문다면 뜻하지 않은 여름 감기는 물론, 컨디션도 저조해집니다. 더위를 이기는 좋은 방법은 더위를 즐기는 것! 오늘 소개해 드린 힐링 주말여행 포인트 인천 & 의왕에서 이번 주말 더위를 식히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