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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Future & Life

by 현대로템 2018. 5. 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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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30일 내일은 5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이날은 영화 약속 하나 잡아 보면 어떨까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인데요. 일상 속에서 조금 더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주는 문화가 있는 날, 함께 살펴 보면서 수요일 퇴근길 기분 좋은 계획을 한 번 세워 볼까요?


생활 속 문화를 만끽하는 기분 좋은 순간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엔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 이용요금이 할인되거나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어떤 혜택이 있을까?

문화가 있는 날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영화관람비 반값!’ 혜택인데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는 영화관람비가 5000원입니다. 영화 한 번 보려면 통신사ᆞ카드사 포인트 모두 모아봐도 1만 원이 훌쩍 넘는 관람비가 부담이었는데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를 5000원에 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죠!

다만 3D 영화를 비롯한 특별관, 프리미엄관 영화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니 영화 관람 시 참고해 주세요.

또한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공연장과 다양한 미술 전시장, 박물관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의 혜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무료공연ᆞ무료관람을 실시하는 곳, 전석 1000원을 시작으로 저렴한 가격에 정가제 관람료를 시행하는 곳, 관람료의 30%~50%를 할인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대표적 공연ᆞ전시장인 예술의전당 내 각 공연장의 예를 들어 보면, 정가제 관람비부터 50% 반값 요금, 무료 입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혜택을 만끽할 수 있으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오랜만에 ‘눈 호강 귀 호강’ 하는 날로 콕! 찜하는 겁니다.


액티브한 스포츠, 답사 여행도 문화가 있는 날에!

한낮의 후덥지근함과 달리 상쾌한 밤공기가 좋은 이 계절엔 스포츠도 반값으로 잊지 말고 즐겨 보세요!


문화가 있는 날, 프로야구 경기가 있는 전국 야구장은 자유석 50% 할인이 실시됩니다. 또한 스포츠 체험존, 스크린 골프장도 할인된 요금, 혹은 지원금 쿠폰 등을 발행하니 퇴근 후 온 가족이 함께 액티브한 체험을 하기에도 그만이죠.

또한 전국 각지 지하철역, 철도역, 열차 관련 박물관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기도 한데요.

부산도시철도 신평역에서는 오는 5월 30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레일 위의 음악살롱’이라는 제목으로 올드팝, 가요, 영화음악 콘서트를 엽니다. 경상북도 문경 석탄박물관은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 하루 종일 코레일 ‘테마기차여행’ 패키지로 방문한 모든 방문객에게 단체 요금을 적용해 할인된 입장료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등, 철도 및 지하철을 이용하는 가운데 남다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또 하나,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호젓한 도심 속 궁궐 나들이를 무료로 즐기면서 바쁜 생활 속 여유를 즐겨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덕수궁, 창경궁, 경복궁 등을 위시한 전국 각지 유명 문화재, 궁궐 등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매 달 한 번씩 찾아 오는 즐거운 무료 입장의 기회, 놓치지 말고 만끽해 보세요. 자녀와 함께 문화유적 답사도 좋고, 연인ᆞ친구와 ‘인생샷’ 남기러 궁궐로 떠나 보는 것도 좋겠죠.


▲ 이미지 출처 : 문화가 있는 날 웹사이트

여기 더해 템플스테이, 독립영화 상영회 등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해 준비된 행사도 눈 여겨 볼 만한데요.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설레는 문화와의 만남, 더욱 특별하게 만끽하고 싶다면 문화가 있는 날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검색해 보세요.

▲ 문화가 있는 날 웹사이트 (바로가기)

마지막으로 영화관에 가서 영화 한 편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고, 뮤지컬이나 콘서트는 백만 년 전쯤 가 본 것 같은 현대인! 일하느라 바빠서 시간을 낼 수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문화생활은 시간 날 때 하기보다 시간을 만들어서 즐기는 것이 아닐까요? 이번 달 마지막 수요일인 5월 30일 수요일엔 문화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내어 주세요. 일상 속 메마른 영혼을 촉촉하게 적셔 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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