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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신입사원 입사 100일 기념 봉사활동 현장 스케치

Rotem Inside

by 현대로템 2018. 4. 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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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 현대로템 신입사원은 입사 100일을 맞이하여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올해 1월 입사한 현대로템 의왕본사, 당진공장 및 창원공장 신입사원 52명이 어느덧 100일의 시간을 보내고 새내기로서 본격적 날개를 펼치는 지금! 100일 맞이 봉사활동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항상 변함없는 초심을 간직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 자리였습니다.


100일의 약속, 100일의 믿음, 100일의 다짐

4월 17일 오전 현대로템 의왕본사 회의실에 모인 본사 및 당진공장 신입사원 38명. 현대로템의 이름으로 100일을 살아 온 새내기들은 오늘 특별한 경험을 가질 예정입니다. 바로 입사 100일 기념 봉사활동이 그것입니다.


▲2018년 4월 17일, 현대로템 신입사원 입사 100일을 축하합니다!

2017년 처음 실시된 입사 100일 기념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으로 자리잡은 현대로템만의 사회공헌 문화인데요. 새내기들이 현대로템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철길 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더불어 함께 하는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고 현대로템인의 자부심을 키우는 것입니다. 오늘 현대로템 본사 및 당진공장 신입사원은 1호선 동대문역 인근 쪽방촌에서 생활용품 키트 배달과 방역활동, 소화기 점검 등을 펼치게 됩니다.


▲신입사원의 푸른 초심을 잃지 말고 키워 나가라는 뜻의 입사 100일 기념 화분(위)와 화분 증정식(아래)

먼저, 신입사원들에게 입사 100일 축하와 함께 화분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마음 속 단단히 자리잡은 ‘초심’의 가치를 잊지 말고 키워 나가라는 뜻의 화분 증정식에 모두들 환한 웃음과 함께 박수를 쳤습니다.


▲새내기들의 백일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정진을 당부하는 현대로템 이수호 부장

뒤이어 현대로템 인사팀 이수호 부장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우리가 바로 현대로템의 미래다’라는 내용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는 것으로 100일 축하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나눔의 가치

이제 현장으로 나갈 시간, 신입사원들은 간편한 복장으로 동대문 쪽방촌에 도착했습니다.


▲동대문 쪽방촌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생활용품 키트를 직접 만들고 있는 신입사원들

두 팔 걷어붙이고 골목을 구석구석 누비는 신입사원들. 한낮의 고요함이 가라앉은 골목에 생기가 감돕니다.

▲손수 만든 생활용품 키트를 수레에 가득 담고 골목골목 찾아간다

▲차량이 들어가기 어려운 좁은 골목길, 현대로템 신입사원들이 직접 물품 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생활용품 키트를 들고 찾아 온 신입사원들에게 고맙다 말씀하시는 어르신들. 마주보며 웃는 눈빛에서 정겨움이 오가고, 사람 사는 따스함이 전해집니다.


▲쪽방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역활동 중인 신입사원들

쪽방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역과 소화기 점검활동 또한 이루어졌습니다. 신입사원들에게도 익숙한 일은 아니었지만, 최선을 다해 내 집을 점검하듯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웃음을 잃지 않고 현장에 함께한 현대로템 신입사원의 값진 미소

봉사활동을 하면서 쉬지 않고 골목을 누비고, 어른 한 사람 지나가기도 힘든 건물 계단과 복도를 오가는 것이 힘들 만도 한데, 신입사원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 격려하며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현대로템 창원공장 14명의 신입사원이 찾은 곳은 창원 시티요양병원

한편 같은 날 현대로템 창원공장 14명의 신입사원들도 100일 맞이 봉사활동에 나섰는데요. 창원 시티요양병원을 방문해 병원 내외부 환경미화와 청소 등을 진행했습니다.


▲병원 주차장 청소를 할 때는 바지를 걷고 기꺼이 뛰어들어 구석구석 닦아냈다

일찌감치 더워진 날씨 속, 열심히 일하는 신입사원들의 이마에 구슬땀이 맺힙니다. 그렇지만 바쁘게 움직이는 손길은 멈추지 않습니다. 요양병원 지하 주차장 청소를 할 때는 바지를 걷고 맨발로 뛰어들어 세제거품을 풀고 싹싹 닦아내기에 바쁩니다.


▲듬직한 신입사원들의 섬세한 손길로 정원이 말끔히 손질되었다

듬직한 신입사원들이 정원에 무릎 꿇고 앉아 풀을 뽑고 화단 정리를 하는 모습이 힘들어 보이기도 했지만, “괜찮습니다!” 외치며 환하게 웃는 젊은 사원들이 참으로 믿음직했습니다.


입사 100일 맞이 봉사활동을 통해 현대로템 신입사원들은 어떤 것을 느꼈을까요? “항상 지금처럼 열정을 잃지 않고 나와 내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로템인이 되고 싶습니다!” 신입사원들은 입을 모아 ‘지금처럼, 초심으로’라고 말했습니다. 새 봄의 초록만큼이나 푸르고 올곧은 현대로템 신입사원들의 첫 마음, 변치 않고 항상 열정으로 가득하길 기원하며 이들의 앞날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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