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 멘티가 함께! 2018년 현대로템 신입사원 멘토링 결연식

지난 3월 7일 수요일 의왕 현대로템 기술연구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8년 현대로템 신입사원 멘토링 결연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본사, 의왕연구소 및 당진공장 신입사원 38명과 이들의 멘토가 되어 줄 38명의 선배사원 등 76명의 멘토-멘티 사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날 결연식은 신입사원의 싱그러운 열정과 선배사원의 훈훈한 격려가 함께하는 현장이었습니다.

선배에서 후배로 이어지는 현대로템의 따뜻한 멘토링

현대로템에 입사한 신입사원과 선배사원이 일대일로 서로 소통하며 ‘밀어주고 끌어주는’ 교감을 나누는 신입사원 멘토링. 현대로템 신입사원 멘토링 시스템은 신입사원 조기 적응 및 안정감 있는 직장생활을 하기 위한 정서적 소통과 함께 회사 문화 및 가치관 공유를 통해 소통이 살아 있는 조직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멘토링 결연식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현대로템 신입사원과 선배사원이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모든 것이 낯설고 조심스러운 신입사원들에게 선배사원들의 멘토링은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선배사원들 또한 한때는 신입사원이었고, 똑 같은 멘토링 과정을 거쳐 성장해 온 까닭에 후배 신입사원을 향한 따뜻한 멘토링의 손길에는 남다른 보살핌이 담겨 있습니다.

▲결연식 중 멘토 임명장을 수여받는 현대로템 멘토 사원들

2018년 3월 7일 열린 멘토링 결연식에서는 기업교육 전문가 추희정 강사의 멘토링 특강이 있었으며, 현대로템 임원의 멘토-멘티 격려와 함께 멘토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는데요. 오는 8월까지 6개월에 걸쳐 이어질 멘토링 프로그램의 막을 여는 행사였습니다.

함께 쌓아 올리는 소통과 활동의 경험이 힘이 되어준다

이 자리에 모인 신입사원과 선배사원들은 앞으로 펼쳐질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이들이 함께하며 도타운 정을 쌓아 올릴 멘토링 프로그램은 다양한 활동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궁금한 것도 많고 고민도 많은 신입사원은 선배사원의 멘토링을 받으며 진정한 현대로템인으로 거듭난다

오는 4월에는 신입사원 입사 100일 기념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봉사활동을 나가게 됩니다. 서울 시내 쪽방촌을 방문하여 거주환경 및 안전 개선 활동에 나선답니다. 그리고 오는 8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어려움과 기쁨, 보람을 함께 공감할 예정입니다. 5월부터 8월까지는 ‘휴앤락’, ‘미션임파서블’, ‘위아더원’, ‘파워오브멘토’ 등 재치 있는 부제가 붙은 프로그램들을 수행할 예정인데요. 함께 점심도 먹고, 하루를 온전히 함께 보내며 ‘미션’도 수행하고, 다른 멘토-멘티들과 더불어 활동을 진행하는 등 선후배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줄 것입니다.

현대로템 신입사원 멘토링 시스템의 한 가지 특색은 신입사원이 배정된 팀의 선배사원이 아니라, 타 팀 선배사원이 멘토를 해 준다는 것인데요. 우리 팀 직속선배만 알고 지내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아우르는 넓은 선후배 관계를 만들기 위한 현대로템의 ‘빅 픽쳐’! 내 일, 우리 팀만 아는 것이 아니라 회사 전체를 바라볼 수 있고 선후배의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 효용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랍니다.

현대로템 신입사원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멘토와 멘티가 매월 활동보고서를 제출하고 활동 점검 인터뷰를 하는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회사 측의 지원과 관리도 계속됩니다. 아울러 오는 9월 시행하는 멘토링 종료식에서는 그간의 활동을 검토하여 우수 멘토링 팀을 선정, 시상할 예정으로 신입사원 및 선배사원 간의 멘토링 열정에 동기 부여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함께 날아오르는 멘토와 멘티, 파이팅!

누구나 신입사원 시절에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고, 남들은 척척 알아서 잘 하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렇게 눈치가 없고 이해가 안 되는지 답답한 순간도 많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고 모르니까 신입이겠죠! 하나하나 넘어지고 깨지며 배워 나가는 신입 시절, 같은 경험을 딛고 자리를 잡은 선배사원의 한 마디는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현대로템 신입사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날개를 떠받쳐 주는 선배사원의 따뜻한 힘을 느끼고, 함께 더불어 높이 목표를 향해 날아오르는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