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썸네일형 리스트형 KTX 개발 비화! 한국산 고속열차 개발 Story 우리가 이용하는 KTX 고속열차가 우리 손으로 만든 열차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KTX-산천, KTX-이음은 현대로템이 개발한 신규 차종으로 그 의미가 남다른데요. 평소 특별한 생각 없이 이용하던 우리 고속열차들은 사실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이뤄낸 결실입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기존에 없던 신규 철도차량이 개발되기까지의 어려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국가핵심기술로 선정될 만큼의 고난도, 고속열차 기술 현대로템은 국내 유일의 고속열차 생산업체입니다. 이는 현대로템이 철도차량 제작사로서의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국책과제로 국산 고속열차 개발에 참여했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일상에서 이용하는 지하철 전동차와는 달리 KTX와 같은 고속열차는.. 더보기 현대로템?! 라떼는 말이야! EP. 2 유현규 팀장님 편 현대로템의 세대공감 프로젝트 ‘라떼는 말이야!’. 지난 7월 송찬섭 직장님의 42년 현대로템 스토리를 소개하며 많은 임직원과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는데요. 두 번째 주인공은 철도R&D기획팀의 라떼, 유현규 팀장님입니다. 유현규 팀장님은 30년 이상 현대로템 철도분야에서 재직하며 오랜 시간 철도차량의 설계 업무를 담당하셨는데요. 유현규 팀장님의 지난 신입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모든 촬영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 철도차량 설계에 한 획을 그은 30년의 세월 Q. 팀장님의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1990년 1월부터 지금까지 현대로템 철도차량 설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철도R&D기획팀 유현규 팀장입니다. 현대정공에 입사해 20년 가까이 디젤엔진 차량과 전.. 더보기 공항철도㈜와 현대로템의 무한 시너지! CBM 기술 공동개발 협약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빅데이터와 IoT(사물인터넷), 5G, AI 등의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과거 이론으로만 존재하던 기술이 우리 삶 속에 스며들고 있는 것인데요. 현대로템이 영위하고 있는 철도와 방산, 플랜트 사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추어 철도차량 유지보수 체계 기술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현대로템의 활약을 전합니다.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기술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MOU 지난 3월, 현대로템은 철도차량 스마트 유지보수 시스템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해 글로비즈사와 MOU를 체결한 바 있었습니다. 이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철도차량 및 주요 부품의 상태를 원격 감시해 부품의 상태정보를 빅데이터화.. 더보기 4차산업혁명과 철도차량 스마트 유지보수 기술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인류 역사상 첫 번째 산업혁명. 산업혁명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데에는 증기기관과 철도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철도차량 분야는 1차 산업혁명에서 태동하여 3차 산업혁명까지 건재한 거의 유일한 산업분야이죠. 그리고 이 철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또다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철도산업과 관련된 기술에는 빅데이터, IoT, 인공지능, AR 등이 있습니다. 특히 수만 가지의 부품으로 구성되는 열차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들을 수집하여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머신러닝/인공지능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여 열차의 운영과 유지보수에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공된 정보는 AR을 이용하여 유지보수자가 차량에서 쉽게 유지보수 할 수 있도록 많은.. 더보기 현대로템, 고속철도 효율 향상 기술 개발 완료 현대로템은 23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과 함께 고속철용 주전력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주행장치 신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신규 기술은 국가연구과제인 ‘고속열차 효율 향상 핵심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주관연구기관인 철도연과 주연구기관인 현대로템이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기술개발에 매진했습니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개발한 주전력변환장치는 기존 KTX-산천 대비 2500kW의 추진용량을 2750kW로 10% 향상된 것이 특징으로 이 장치를 통해 열차의 출력 및 추진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또 기존 차량과 호환이 가능해 현재 운행 중인 KTX-산천 및 SRT, 호남고속철 등에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주전력변환장치란 견인전동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로 열차의 견인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