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폭염

올여름 장마와 폭염에 대비하는 지하철 이야기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올여름 장마. 그리고 장마에 이은 폭염 예보에 벌써부터 아직 길게 남은 여름이 걱정되는데요. 더운 날씨에 비까지 내려 무겁고 습해진 공기는 사람들의 불쾌 지수를 올리기 마련입니다. 북적이는 출퇴근 지하철에 시원하게 가동되는 에어컨은 무더운 여름날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장치입니다. 그런데 1974년, 지하철 첫 개통 당시만 해도 지금과 같은 에어컨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지하철의 냉방 시스템의 변천사와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달리는 철도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하철 냉방 시스템의 발전 우리나라의 지하철이 처음 개통됐던 1974년에는 사실 공공기관을 비롯해 일반 가정에도 에어컨과 같은 냉방 기기가 널리 보급되기 이전입니다.. 더보기
2018년 이상 폭염 속 바뀐 태풍의 양상 초강력 태풍으로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예상보다 이르게 우리나라를 빠져나갔습니다. 2012년 이후 6년 만에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인 ‘솔릭’은 계속해서 진로를 바꾸며 대체 어떤 경로로 진행할지 알 수 없었던 유별난 태풍이기도 했는데요. 올 여름 이상 폭염과 함께 태풍의 행태도 그 어느 해보다 특이합니다. 올 여름 태풍에 대한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잡학지식’ 몇 가지,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전해 드립니다. 올 여름, 한반도에 ‘열돔 결계’가 씌워지다 2018년 여름은 관측사상 가장 무더운 여름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한반도를 강력하게 둘러싼 북태평양 고기압 때문인데요. 적도 부근 북태평양에서 발생하는 덥고 습한 해양성 기단인 북태평양 고기압은 우리나라에 무덥고 습한 날씨를 가져.. 더보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폭염 열차 운행 상식 111년 만의 무더위라고 일컬어지는 2018년 폭염. 올 여름은 기상관측사상 최고 기온을 갱신했을 뿐만 아니라, ‘역대급’이라고 일컬어지는 1994년 전국 폭염 일수를 곧 뛰어 넘어 명실상부한 사상 최악의 무더위를 기록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철도차량 운행에도 크고 작은 문제가 생겨 승객들의 불편이 있는데요. 무더위 속을 달리는 열차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알아두면 쓸데있는 폭염 속 열차 운행 상식,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전해 드립니다. 뜨거워진 선로… 열차 안전 운행의 ‘적’ 올 여름 SRT 및 KTX 운행에 있어 자주 발생한 열차 지연은 선로 및 차량 온도 상승으로 인한 감속 운행이 그 원인입니다. 폭염이 계속되면 철도 선로에 휘어짐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 더보기
혹한과 폭염, 이란성 쌍둥이! 기후변화 문제 ‘적색경보’ 2018년 대한민국의 여름을 겪은 국민들은 이제 ‘난생 처음 이렇게 더운 날씨를 겪어 봤다’고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1일 홍천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41도를 돌파하면서 1907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역시 마찬가지로 8월 1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39.6도라는 기록적인 폭염이 엄습했는데요.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을 가져온 기상 요인이 올 겨울 역대급 혹한을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혹한과 폭염, 그 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해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전해 드립니다. ‘서베리아’ 이어 ‘서프리카’… 연교차 60여 도의 극한체험 2018년 1월, 우리나라에는 ‘역대 최강 혹한’으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강력한 겨울 한파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