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마니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립 44주년, 현대로템의 발자취 알아보기 7월 1일은 현대로템의 창립기념일입니다. 1977년 창립 이래 2021년 지금의 현대로템이 있기까지 44년간 국가 기간 산업의 밑거름이 되어 철도, 방산, 플랜트 등 전 사업 영역에 걸쳐 끊임없이 달려왔는데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까지 현대로템의 변천사를 가볍게 살펴보려 합니다. 최초의 국산 전차부터 최초의 디젤기관차 6.25 전쟁 당시, 우리 군에는 북한의 전차에 대응할만한 전차가 없어 크게 고전했습니다. 이를 교훈으로 전차의 중요성이 제기됐고, 1970년대에 들어서는 군에서 운용되던 M48전차의 개조사업이 추진됩니다. 이와 관련해 1976년 국방부에서 현대조선중공업을 전차생산 1급 방산업체로 지정했고, M48전차 개조 사업을 비롯해 본격.. 더보기 6월 28일 철도의 날! 한국을 달린 철도차량과 미래 이 땅에 철마가 달리기 시작한 지도 어느새 10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한 세기 반 동안 한반도를 누빈 철도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역사 그 자체인데요. 사람과 사람, 지역을 이으며 나라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맹활약한 철도. 6월 28일, 127주년 철도의 날을 맞아 그 역사와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근대화의 상징, 대한제국의 철도와 전차 1899년 9월 18일. 우리나라 최초의 증기기관차 ‘모갈 1호’가 힘찬 굉음을 내며 노량진~제물포 구간을 달렸습니다. 거물을 뜻하는 영어 단어 ‘모걸(Mogul)’의 발음을 본 따 이름 붙여진 ‘모갈 1호’는 ‘모가’라는 일본식 명칭으로도 알려졌는데요. 미국 브룩스사가 제작한 탱크형 증기기관차입니다. 최고 속도 60km/h, 표정속도 20km/h의 모갈.. 더보기 6월 28일 철도의 날! 철도 마니아를 위한 철도 명소 BEST 돌아오는 6월 28일은 교통수단인 철도의 의의를 높임과 동시에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 ‘철도의 날’입니다. 사실 철도의 날이 지정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철도의 날에 가볼만한 철도 명소는 어디인지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전해 드립니다. 일본의 잔재를 털어낸 6월 28일 철도의 날 철도의 날 유래는 갑오개혁까지 올라갑니다. 조선시대 말 1894년 6월 28일이 조선 최초의 행정기구인 철도국이 만들어진 날입니다. 정부에서는 이날을 기념하여 철도의 날을 제정했습니다. 하지만 2018년 이전까지는 6월 28일이 아닌 9월 18일을 철도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했습니다. 이 날짜는 일제 치하에서 경인선이 개통한 날짜로, 일제의 잔재라는 비난이 많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