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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선

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갱웨이 상식 지하철 칸 사이를 이동할 때, 문을 열고 주름진 통로를 건너간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 통로에도 이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철도차량의 양쪽 끝에 설치하는 이 연결 통로는 갱웨이 또는 통로 연결막으로 불립니다. 오늘 현대로템 알쓸신철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지만 알고 보면 열차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갱웨이’에 대해 알아봅니다. 철도차량에 갱웨이가 필요한 이유 갱웨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차량 사이의 실내 공간을 연결하는 설비입니다. 승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열차 내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며, 외부 환경으로부터 방음과 단열을 통해 실내의 쾌적함을 유지하는 것 또한 열차에 갱웨이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철도차량 제작사 입장에서는 차량의 연결 부위에 적용.. 더보기
2025년 개통 예정 동북선 도시철도! 무인 경전철로 가까워지는 노원과 왕십리 2020년 1월 기준 서울특별시 전체 인구는 973만 명이 넘습니다. 서울 전역에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만큼 지하철과 경전철 등 도시철도도 촘촘하게 운행되고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철도가 닿지 않는 교통 소외지역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지역들은 버스와 승용차로 진입할 수밖에 없어 교통난도 심각한 경우가 많은데요. 서울시의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한 7개 노선 기본계획 중 동북선 도시철도에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렸습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동북선 도시철도와 투입 예정인 무인운전 경전철을 함께 소개합니다. 상계동과 왕십리를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 서울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경동시장, 고려대, 미아사거리, 월계, 은행사거리 등을 거쳐.. 더보기
미래에는 무인 기술이 대세! 현대로템의 무인 기술 총정리 1980년대 말에 유행했던 미드 ‘전격 Z작전’을 아시나요? 위험에 빠진 비밀요원 마이클이 시계에 대고 ‘빨리 와!’라고 외치면 어디서든 달려오는 무인 자동차 키트는 추억 속 무인차량의 선두주자였습니다. 약 30년이 지난 2019년에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앞세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면서 무인 자동차가 더는 우리에게 먼 일이 아니게 됐죠. 가까운 미래에는 사람이 직접 컨트롤하지 않는 무인차량으로 대부분의 교통수단이 대체될 가능성이 큰데요. 현대로템 역시 무인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며 현실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현대로템의 무인 기술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관사 없이 세계를 누비는 현대로템 무인 전동차 현대로템의 대표적인 무인 기술은 이미 서울.. 더보기
안전하고 쾌적한 우이신설 경전철! 안전 체크포인트 따라잡기 지난 9월 2일 첫 운행을 시작한 서울 도시철도 최초의 경전철 우이신설선! 우이신설선은 평소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던 서울 강북구 우이동 일대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23분 만에 주파함으로써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전동차인 우이신설 경전철 안전 체크포인트, 현대로템 공식블로그와 함께 꼼꼼히 살펴보아요! 시민의 ‘발’ 지하철, 안전은 최고의 가치 우이신설선은 경전철이라는 이름답게 2량 1편성으로 174명 정원의 소규모 차량이지만 안전과 쾌적함만큼은 그 어떤 도시철도 차량 못지 않은 ‘빵빵함’을 자랑합니다. 특히 우이신설선 경전철은 신분당선, 인천지하철2호선처럼 무인운전 시스템이 도입된 노선인데요. 승무원이 탑승하지 않는 차량의 무인운전에 대해 불안감을 가진 승객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