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로템사전] 현대로템이 만든 열차 어떻게 이동해서 납품될까
현대로템이 창원공장에서 만든 열차는 전 세계 38개국으로 수출됐는데요. 그야말로 창원공장은 열차 생산의 성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궁금증 하나! 생산된 열차는 목적지까지 어떻게 이동해 납품될까요? 오늘 신비한 로템사전에서 모두 풀어드립니다. 공장과 공장을 잇는 운반설비 우선 차량을 출고하기 전 차체가 완성된 열차는 도장을 끝내고 의장 과정을 거칩니다. 여기서 ‘차체’는 차량의 뼈대와 외관을 만드는 공정인데요. 차체 제작 후 진행하는 ‘도장’은 차량의 전반적인 외부 디자인과 더불어 부식이나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요. 또 ‘의장’은 열차 내∙외부 구조물을 조립하는 작업인데요. 이 세 작업 모두 각 공장에서 따로 진행되고 있어요. 그렇다면 도장을 마친 차량은 의장공장으로 어떻게 이동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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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2.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