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템오樂실] 폐열차의 빛나는 인생 2회차 (카페, 숙소, 박물관으로 바뀐 폐열차)
사람처럼 열차도 정해진 수명이 있어요. 매일 운행을 하다 수십 년을 달리면 안전을 문제로 더 이상을 선로를 달릴 수 없는 열차가 됩니다. 조금 슬퍼지는데요. 슬퍼하지 마세요. 이런 폐열차들이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바뀌기도 하거든요. 폐열차의 인생 2회차 여러분에게 살짝 알려드립니다. 정밀안전진단으로 열차 수명 체크 철도차량은 일반적인 차량과 마찬가지로 노후화가 진행되어 이상이 생길 경우 폐열차 처리가 될 수 있는데요. 현재는 기대수명제를 도입하여 철도차량이 20년이 경과한 시점부터는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안전과 성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폐열차 처리가 됩니다. 정밀안전진단은 철도차량의 변형유무, 결함유무, 전기특성 및 주행ㆍ제동성능 등 안전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에요. 열차의 프레임이 휘..
Future & Life
2023. 2. 17.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