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을 미리 아는 똑똑한 전차가 있다?! 진화하는 방호 체계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적의 공격을 막는 것보다는 오히려 먼저 공격해 적이 공격할 기회를 차단하면 방어할 필요도 없어진다는 의미죠. 이처럼 일반적으로 공격은 ‘능동적’이고, 방어는 ‘수동적’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테스트를 마치고 실전 배치된 1, 2차 양산분의 K2전차의 주요 기능에는 ‘능동 방호 체계’가 탑재되었다고 하는데요. 방호가 능동적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오늘 현대로템 공식 블로그에서 그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적극적으로 적을 막아내는 방호 개념이 있다? 사실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는 말은 초나라의 장수 ‘항우’가 선수를 쳐서 적장인 회계 태수 '은통'을 제압한 데서 유래된 말인데요. 아주 예전의 전투는 두 병력이 개활지에서 맞붙어 기세와 무력을 겨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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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5.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