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도박물관로37 ASMR] 듣지마세요. 여행 가고 싶으니까. 듣는 순간 이곳이 서울 남가좌리 건널목! 현대로템과 함께 5분 동안 기차 여행 떠나보실래요? 더보기 한글날에 알아보는 우리말 열차 이름 다가오는 10월 9일은 한글날이죠. 바로 훈민정음, 곧 오늘의 한글 창제와 그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한글은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닌 세종대왕의 주도 아래 철저히 과학적이고 창의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제작 원리와 세종어제 서문이 담긴 ‘훈민정음’은 국보 제70호로 지정,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하며 아름다운 한글 이름을 가진 우리 열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열차, 우리 이름을 갖기까지 1899년, 우리나라 최초의 증기기관차에 ‘모갈 1호’라는 일본식 명칭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기관차의 이름일 뿐, 이후 1905년 경부선이 개통했을 때까지도 고유명사라 불릴만한 열차 이름은 없었습니다. .. 더보기 이런 곳에 기차역이?! 밀양 삼랑진역으로 떠나는 이색 기차여행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요즘. 코로나 블루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기 위해 가까운 국내로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막상 떠나려고 해도 어디로 가야 할지도 막막하거나 사람들이 밀집된 공간에 가는 것이 아직은 두렵기 때문이죠.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나만 알고 싶은 한적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드릴게요. 탁 트인 공간에서 주말의 여유를 만날 수 있는 곳, 경남 밀양의 ‘삼랑진역’으로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밀양 여행의 처음과 끝, ‘삼랑진역’ 여러분은 ‘밀양’ 하면 어떤 게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밀양 아리랑’이나 영화 제목을 떠올리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경상남도 동북부에 위치한 밀양시, 우리에게 친숙한 지명이기도 하지만,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