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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현대로템의 2020년 연말결산 다사다난했던 2020년도 어느덧 마무리되고 새로운 2021년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20년은 경제, 산업, 정치 등 여러 분야에서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죠. 그렇다면 현대로템은 어땠을까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2020년이었지만, 현대로템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무기로 상승세를 이루어냈습니다. 오늘 현대로템 공식 블로그에서는 2020년 한 해를 장식한 주요 뉴스를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신성장 동력 확보한 철도 사업 지난 2월, 현대로템이 싱가포르 전동차 시장에 진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싱가포르에서 현대로템은 지금까지 화차와 유지보수 사업을 수행해 왔지만, 이번에 전동차 시장까지 개척하게 된 만큼 추후 사업도 기대할 수 있게 됐죠. 현대로템이 수주한 주롱지역선 전동차 186량은 운행최고.. 더보기
현대로템 대만 신규 통근형 전동차 현지도착 현대로템이 제작한 대만 신규 통근형 전동차 실물이 현지에서 최초로 선보였습니다.현대로템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대만 동부지역에 위치한 화련항에서 대만 철도청(Taiwan Railways Administration, TRA) 주관으로 신규 통근형 전동차 초도 편성 도착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26일 밝혔습니다.이날 행사에는 대만 정부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현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마산항에서 출발해 화련항에 도착한 차량의 하선 작업이 이뤄지는 가운데 관계자들의 축사와 기념촬영 등 식순이 진행됐으며 현대로템도 경영진의 영상 인사말을 통해 차량에 대한 호평과 현지의 높은 관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이날 대만에 도착한 차량은 현대로템이 지난 2018년 9098억원에 수주한 통근형 전동차 520.. 더보기
현대로템, K2전차 3차 양산 협의회 개최 K2전차 부품업체들이 3차 양산계약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습니다.현대로템은 8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현대위아, 두산인프라코어 등 13개 주요 핵심부품업체 관계자들과 ‘K2전차 3차 양산계약 준비 검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이번 협의회는 K2전차 3차 양산사업과 관련해 현대로템과 주요 협력사들이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연내 양산계약 체결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이날 현대로템은 체계업체로서 K2전차 3차 양산계약과 관련해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실무검토를 진행 중이며 올해 내 계약 체결을 하기 위해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당부했습니다.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은 최근 변속기의 품질검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연내 K2전.. 더보기
현대로템,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 첫 편성 출고 현대로템이 제작 중인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의 초도 물량이 출고됐습니다.현대로템은 이집트 카이로 3호선 전동차 256량 중 초도 8량을 이집트 카이로로 출고 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현대로템이 납품 중인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는 2017년 이집트 교통부 산하 기관인 터널청으로부터 수주한 전동차입니다. 당시 입찰에서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및 수출자금으로 구성된 금융패키지를 지원하는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사업 수주에 주효한 바 있습니다. 계약 금액은 4330억원 규모로 현대로템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입니다.카이로 3호선 전동차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아타바~카이로 국제공항 구간(총연장 45.5km)에서 운행될 예정으로 .. 더보기
현대로템, 국내 최대 로봇전시회 2019 로보월드 참가 현대로템이 국내 최대 로봇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입니다.현대로템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해 미래 산업환경에 대응한 로보틱스 기술과 무인화, 모빌리티 기술 등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습니다.‘2019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해 열리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로 25개국의 250여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모빌리티 전문업체’를 주제로 민·군 무인차량 겸용다목적 무인차량인 셰르파(HR-Sherpa)와 이를 원격으로 .. 더보기
현대로템, 국내 최초 Class 220 견인전동기 개발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고내열성 절연물을 활용한 열차용 견인전동기를 개발했습니다. 현대로템은 높은 온도 환경에서도 정상적인 절연기능을 수행하는 ‘Class 220’ 절연내열등급의 전동차 및 고속차량용 견인전동기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Class 220 절연내열등급은 국제규격에 따라 주위온도 대비 최대 섭씨 220도 높은 온도에서 절연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절연시스템 등급을 말합니다. 현대로템은 높은 온도의 열차 운행 환경을 요구하는 글로벌 추세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약 2년에 걸쳐 국내 최초로 Class 220 등급의 견인전동기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기존 견인전동기의 절연내열등급은 Class 200이었습니다. 현대로템이 개발한 견인전동기는 주위온도 보다 220도 높은 온도에서 견딜.. 더보기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 품질개선 나선다 우리 군과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 현대로템이 함께 차륜형장갑차 품질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9일 육군수도방위사령부에서 기품원이 주관한 ‘차륜형장갑차 야전 품질개선 협의체’에 참가해 차륜형장갑차의 품질개선 현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발족된 ‘차륜형장갑차 야전 품질개선 협의체’의 두 번째 모임으로 차륜형장갑차의 실 사용자인 우리 군을 비롯한 기품원, 현대로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작년 대비 추가로 축적된 차륜형장갑차 야전 운용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품질개선점 및 조치사항들을 검토했습니다.이날 회의에서 군은 실제 차륜형장갑차를 운용하며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품질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기품원은 야전 품질 정보 및 양산공정에서의 품질 분.. 더보기
현대로템, 906억 규모 방글라데시 디젤전기기관차 수주 현대로템이 올해 처음으로 방글라데시에서 디젤전기기관차 수주에 성공했습니다.현대로템은 20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철도청으로부터 약 8035만 달러(한화 약 906억원) 규모의 디젤전기기관차 20량을 낙찰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디젤전기기관차는 디젤 엔진으로 발전기를 구동시켜 생성된 전기를 모터로 보내 추진력을 얻는 기관차로서 전차선이 없는 선로에서도 운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현대로템은 지난해 5월과 10월 방글라데시에서 수주한 디젤전기기관차 80량에 이어 20량을 추가 수주함으로써 방글라데시 디젤전기기관차 점유율 1위(33.8%)를 유지했다. 열차는 오는 2020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해 2021년까지 전 열차 편성을 납품할 예정입니다.현대로템은 이번 수주가 그간 방글라데시에서 사업을 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