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전철을 더욱 쾌적하게! 과천-안산선에 도입될 현대로템 신규 전동차
2017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한 해 동안 철도와 지하철을 이용한 여객 수송량은 약 50억 명에 이릅니다. 하루 평균 1,390만 명이 철도와 지하철을 통해 이동한 셈인데요. 그만큼 철도는 많은 시민에게 빠르고 안전한 교통수단이며,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전철에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집니다.1974년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에서 국내 운행을 시작한 광역전철은 수도권 인구 30%가 매일 이용하는 주요 이동수단입니다. 하지만 40년 넘게 운영되어 온 만큼 승객의 안전을 위해 노후한 전동차를 교체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현대로템은 지난 2017년 과천-안산선과 경인선, 그리고 경원선의 노후 전동차를 대체할 신규 전동차 128량을 수주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과천-안산선에는 신규 전동차 7편성 70량이 곧 운행..
Technology
2020. 4. 21.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