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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교 운용 준비 완료 현대로템이 제작한 신형 탑승교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용됩니다. 현대로템은 오는 18일부터 정식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사용되는 탑승교가 1년여의 현장 설치와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용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탑승교는 공항에서 여객터미널과 항공기를 연결해 승객이 편리하게 타고 내리도록 하는 터널형 이동식 통로를 의미하며 항공기 이착륙시 발생하는 먼지와 악천후로부터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사용되는 총 64대의 탑승교는 전부 현대로템이 제작했으며 지난 2014년 약 488억원 규모로 현대로템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수주한 사업입니다. 현대로템은 64대의 탑승교 모두 당진공장에서 생산해 2017년 9월 인천국제공항에.. 더보기
현대로템, 기후난민 어린이·산모 후원 캠페인 참여 현대로템은 국내 재해구호단체 희망브리지에서 실시하는 ‘희망T·희망싸개 캠페인’에 참여해 T셔츠 및 손싸개를 각각 100개씩 전달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현대로템은 연말연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후난민 어린이 및 산모를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임직원 90여명이 T셔츠 및 손싸개를 직접 만들어 희망브리지에 전달했습니다. 기후난민이란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태풍 등의 자연재해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잃은 빈곤계층을 뜻합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현대로템 임직원 90여명은 모두 임원 및 팀장급으로 사회공헌 문화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솔선수범해 직접 T셔츠와 손싸개를 만들었습니다. ‘희망T·희망싸개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T셔츠나 손싸개를 만들어 영양결핍 치료식과 난민 가정용 출.. 더보기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 2차 양산 계약 체결 현대로템이 차륜형장갑차 2차 양산 물량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현대로템은 12월 7일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차륜형장갑차 2차 양산 물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금액은 약 3907억원입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수주한 차륜형장갑차 초도양산분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서 현대로템은 6x6 기본형 K806과 8x8 보병전투용 K808 두 가지 모델의 차륜형장갑차를 2020년 11월까지 납품하게 되며, 차량은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생산됩니다. 이로써 차륜형장갑차 사업은 본격적인 생산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현대로템은 2차 양산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차륜형장갑차의 생산기반과 물량이 안정화되면서 방산부문 수익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2차 양산 사업을 통해 차륜형.. 더보기
현대로템, 터키 이스탄불 전동차 120량 수주 현대로템이 터키 이스탄불 신규 지하철 노선에 투입될 전동차를 수주했습니다. 현대로템은 4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시에서 발주한 이스탄불 전동차 120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사업규모는 약 1565억원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전동차는 이스탄불시에 건설 중인 신규 지하철 노선에서 운행될 차량이며 시 서쪽의 마흐뭇베이와 에센유르트를 연결하는 노선에 80량, 시 동쪽의 두둘루와 보스탄즈를 연결하는 노선에 40량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차량은 4량 1편성으로 운행되며 현대로템 터키공장에서 제작돼 2020년 3월 모두 납품됩니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 수주를 위해 터키공장을 중심으로 차량 생산 현지화 50% 조건을 성실히 이행했으며 지난해 4월 수주한 이스탄불 전동차 300량 사업에서 검증된 설계.. 더보기
현대로템, 이란 철도청 디젤동차 450량 수주 현대로템이 중동지역 수주 중 최대 규모인 이란 디젤동차 사업을 따냈습니다. 현대로템은 2일(현지시간) 이란 철도청과 디젤동차 450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금액은 약 9293억원으로 현대로템이 중동지역에서 수주한 사업들 중에서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디젤동차는 3량 1편성으로 약 960km의 이란 교외선 구간에서 운행될 예정입니다. 450량 중 150량은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며 나머지 300량은 이란 철도차량 제작사인 IRICO(Iranian Rail Industries Development Co)와 협력해 현지에서 최종 조립 후 납품됩니다. 차량 납품은 계약 발효일 이후 78개월까지 모두 완료 예정입니다. 현대로템이 이번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이란 제재기간 .. 더보기
현대로템 인도 하이데라바드 전동차 영업운행 개시 현대로템이 제작한 인도 하이데라바드 전동차가 영업운행에 돌입했습니다. 현대로템은 28일(현지시간) 인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시 미야푸르역에서 하이데라바드 전동차의 개통 기념 시승행사가 개최됐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시승 행사로만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를 비롯해 나라시만(E. S. L. Narasimhan) 텔랑가나주 주지사가 참석해 미야푸르역~쿠캇팔리역까지 4개 역사 구간을 직접 시승했습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2년 하이데라바드 전동차 171량을 약 2644억원에 수주했습니다. 하이데라바드의 첫 지하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차량으로서 3량 1편성으로 운행되며 이번에 개통한 미야푸르역~나골역 총연장 약 30km 구간에 66량이 우선 투입됩니다. 영.. 더보기
현대로템, 고속철도 효율 향상 기술 개발 완료 현대로템은 23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과 함께 고속철용 주전력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주행장치 신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신규 기술은 국가연구과제인 ‘고속열차 효율 향상 핵심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주관연구기관인 철도연과 주연구기관인 현대로템이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기술개발에 매진했습니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개발한 주전력변환장치는 기존 KTX-산천 대비 2500kW의 추진용량을 2750kW로 10% 향상된 것이 특징으로 이 장치를 통해 열차의 출력 및 추진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또 기존 차량과 호환이 가능해 현재 운행 중인 KTX-산천 및 SRT, 호남고속철 등에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주전력변환장치란 견인전동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로 열차의 견인력.. 더보기
현대로템, 우크라이나 전동차 유지보수 연장계약 현대로템이 우크라이나 전동차 유지보수 계약을 연장 체결했습니다. 현대로템은 21일(한국시간)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우크라이나 철도청 산하 차량운영기관인 URSC(Ukraine Railway Speed Company)와 전동차 90량에 대한 유지보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금액은 약 648억원입니다. 이번 계약은 현대로템이 지난 2010년 URSC로부터 수주한 전동차 90량에 대한 유지보수가 목적이며 2012년 체결해 2015년 연장 계약을 맺었던 기존 유지보수 사업의 추가 5년 연장 계약입니다. 이로써 2022년까지로 예정돼있던 계약기간도 2027년까지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현대로템이 추가 연장 계약을 따낼 수 있었던 것은 현대로템의 우수한 유지보수 사업 수행능력과 서비스 품질에 현지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