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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템오樂실] 아직 안보셨어요? 설 연휴 정주행하기 딱! 좋은 시간 순삭 콘텐츠

Future & Life

by 현대로템 2023. 1. 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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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순서대로) : 뉴스1, 동아일보, 다음영화, YES24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연휴 동안 어떻게 지낼 계획이세요.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가는 분도 있고, 고향집에 가족을 만나러 가는 분도 있겠죠. 또는 업무에 지친 일상을 재충전하며 푹 휴식을 취하는 분도 있을 것 같아요. 각자 본인만의 설을 잘 보내는게 중요하지요. 오늘 로템오락실에서는 정주행하기 좋은 드라마, 신작 영화, 읽을 만한 책까지 추천드려봅니다.

 

넷플릭스 '더글로리'

요즘 가장 뜨거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학교폭력 피해자인 주인공(송혜교)이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가해자들을 처절하게 응징하는 복수극입니다. ‘더 글로리의 매력은 배우들의 연기력과 탄탄한 각본, 연출에 있는데요. 8회로 구성된 시즌 1을 이미 보신 분들은 시즌 2 나올 날만 기다리실 것 같습니다. 보기 시작하면 앉은 자리에서 모두 정주행한다는 더 글로리로 이번 설 연휴 한번 달려보실까요.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

범죄 장르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드라마가 딱인데요. 매주 수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어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입니다.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최민식)가 살인 사건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은 후 최후의 베팅을 하는 범죄극입니다. 이 드라마는 영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만들고, 드라마로 24년만에 복귀하는 최민식 배우가 출연해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 뜨거운 화제작과 함께 연휴 보내보면 거 어떨까요.

 

신작 액션 영화 '교섭'

설 근처에 늘 쟁쟁한 작품들이 대거 나왔었는데요. 올해 설에는 액션 영화 교섭이 극장에서 상영됩니다. 118일에 개봉 예정인 교섭2007년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인데요.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게 납치된 한국인을 구하기 위해 외교관(황정민)과 국정원 요원(현빈)이 공조하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영화 최초로 요르단에서 촬영하여 광활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극장에서 교섭관람하며 가족들과 심장 쫄깃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신작 스파이 영화 '유령'

방금 소개해드린교섭과 같은 날 개봉인 영화 유령도 추천 드립니다.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총독 암살 작전을 성공시켜야 하는 스파이유령의 고군분투 이야기입니다. 스파이 액션 영화 유령은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화려한 액션씬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혹시 아이들과 함께 볼 영화를 고르고 있다면 관람 나이를 참고해  골라보세요. ‘교섭12세 이상 관람이고, ‘유령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둘다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소설 '불편한 편의점'

2021년 출간돼 지금까지 100만 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들어보신 분들 꽤 있을 거 같은데요. 과거를 잊은 노숙자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골목 편의점에서 일하게 되면서, 여러 인물과 대화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 치유하고 위로 받는 따뜻한 소설입니다. 각기 다른 8개의 에피소드가 나오기 때문에 기차 타고 갈 때 이 소설 한 권이면 지루하지 않은 귀향길이 될 것 같습니다. 뜨거운 인기로 불편한 편의점2’도 작년에 나왔는데요. 집에 도착하면 1권과 함께 읽어보시죠.

 

에세이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불편한 편의점과 결이 비슷한 힐링 에세이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도 추천해요. 30년차 정신분석 전문의가 파킨슨 병에 걸렸지만 유쾌하게 살 수 있었던 이유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고난과 함께 사는 법에 대한 지혜가 들어있어 22주 연속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는데요. 쉴 틈 없었던 연말연초를 되돌아보며 작가가 제시하는 삶을 대하는 건강한 태도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상 KTX와 함께 여러분의 지루한 귀향길 시간을 순삭 시켜줄 로템오락실 추천 콘텐츠는 여기까지!

 

모두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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