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호주 시드니 2층 전동차 42량 수주
현대로템이 지난 2016년에 이어 호주에서 2층 전동차 사업 추가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주 교통부와 시드니 2층 전동차 42량 납품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금액은 약 826억원입니다. 이번 사업은 현대로템이 2016년 8월 약 8894억원에 수주한 시드니 2층 전동차 512량 납품 사업의 추가 물량으로 전체 차량이 모두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며 올해 초도 편성이 납품될 예정입니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수주한 시드니 2층 전동차 42량은 기존 512량과 함께 납품돼 시드니를 중심으로 뉴사우스웨일스주 교외지역을 오가는 광역철도 구간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현대로템은 2016년에 이어 해외시장에서 2층 전동차 사업을..
Newsroom
2019. 3. 4.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