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상 폭염 속 바뀐 태풍의 양상
초강력 태풍으로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예상보다 이르게 우리나라를 빠져나갔습니다. 2012년 이후 6년 만에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인 ‘솔릭’은 계속해서 진로를 바꾸며 대체 어떤 경로로 진행할지 알 수 없었던 유별난 태풍이기도 했는데요. 올 여름 이상 폭염과 함께 태풍의 행태도 그 어느 해보다 특이합니다. 올 여름 태풍에 대한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잡학지식’ 몇 가지,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전해 드립니다. 올 여름, 한반도에 ‘열돔 결계’가 씌워지다 2018년 여름은 관측사상 가장 무더운 여름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한반도를 강력하게 둘러싼 북태평양 고기압 때문인데요. 적도 부근 북태평양에서 발생하는 덥고 습한 해양성 기단인 북태평양 고기압은 우리나라에 무덥고 습한 날씨를 가져..
Future & Life
2018. 8. 24.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