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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제어장치

알아두면 쓸데있는 철도차량 전장품 상식 철도차량은 운행 환경과 용도, 특성에 따라 고속철도, 전동차, 경전철, 트램 등 다양하게 분류되며 요구되는 차량 구성 및 중량, 감가속도, 최고운영속도도 상이합니다. 이에 전장품 역시 필요 사양에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차량마다 다르게 적용되는데요. 오늘 현대로템 알쓸신철에서는 철도차량의 운행과 직결되는 핵심 장치인 전장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철도차량의 주요 전장품 종류와 역할 철도차량의 주요 전장품으로는 먼저,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추진제어장치가 있습니다. 추진제어장치는 차량의 추진 및 회생제동을 담당하며 견인력/제동력 제어, 응하중 제어, 공전/활주 제어 등 다양한 제어 기능을 통해 적절한 속도 제어를 가능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고압의 가선 전압을 차량 내 공기압축기,.. 더보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추진시스템 상식 ‘성장의 엔진이 되다’, ‘~핵심 엔진이 되다’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엔진’은 어떤 과정이나 결과에서 핵심적이고 본질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이자 장치를 뜻하죠. 자동차나 열차에서도 ‘엔진’은 멈춤 없이 원활한 운행을 가능케 하는 핵심 장치인데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열차 속 엔진 역할을 하는 추진시스템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열차 운행의 핵심이 되는 ‘엔진’ 일반적인 승용차의 엔진이 휘발유나 경유를 연료로 동작하는 것과 달리, 지하철 전동차나 KTX와 같은 고속전철 등 대부분의 철도차량은 전기를 공급받아 동작합니다. 전기로 움직인다는 점에서는 전기자동차와 일정 부분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죠. 그렇다면 일반 승용차의 엔진 역할을 하는 철도차량의 구동계는 어.. 더보기
현대로템, PMSM 추진시스템 영업운행 6,000 km 달성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전동차용 영구자석 동기전동기 추진시스템이 영업운행 시범 적용 이후 6000km를 돌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로템은 19일 서울시 6호선 열차에 적용한 전동차용 영구자석 동기전동기(PMSM, Permanent Magnet Synchronous Motor)와 이를 제어하는 추진제어장치(1C1M, VVVF 인버터)의 영업운행 누적거리가 6000 km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아울러 현대로템은 영업운행 중 주기적인 점검으로 성능과 안전성 검증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시범 적용 후 현재까지 무고장 운행으로 최적의 성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영구자석 동기전동기와 추진제어장치로 구성되어 있는 추진시스템(이하 PMSM 추진시스템)은 자동차의 엔진에 해당되는 전동차의 핵심 장치다.현대로템은 전동.. 더보기
현대로템, 열차 추진시스템 신기술 상용화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전동차용 영구자석 동기전동기 추진시스템 기술이 상용화 됐습니다. 현대로템은 16일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전동차에 사용되는 영구자석 동기전동기(PMSM, Permanent Magnet Synchronous Motor)와 이를 제어하는 추진제어장치(1C1M VVVF 인버터)를 개발했으며 이날 서울시 6호선 열차에 개발된 장치를 적용해 첫 영업운전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로템은 철도차량의 고효율과 에너지 절감을 요구하는 글로벌 추세에 따라 2016년 6월 서울교통공사와 영구자석 동기전동기 추진시스템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협약(MOU)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약 3년에 걸쳐 관련 기술을 국산화 개발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동차에는 영구자석이 아닌 전자기유도방식의 유도전동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