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전동차가 달린다! 국내 최초 철도종합시험선로 준공
출퇴근길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 전동차! 모든 전동차는 출고 전에 그 성능과 기술력을 시험하기 위해 주행시험을 진행해야 합니다. 때문에 프랑스와 독일 등 선진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자국에 시험용 철도선로를 건설해 철도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시험해 왔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별도의 시험선로가 없이 전동차가 실제로 운행되는 영업 선로에서 시험을 진행해야 했죠. 영업운행 중인 철도차량이 다니는 철로를 함께 사용하다 보니 사고 위험도 높았고, 시험 가능 시간이 짧아 성능을 충분히 검증하기 위해서는 많은 수고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했습니다.그런데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철도종합시험선로가 건설되어, 지난 3월 15일 철도시설공단 오송기지에서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현대로템이 개발한 고속차량 해무(HEMU-430..
Newsroom
2019. 3. 19. 17:19